처음 봤을 땐 그냥 플러팅머신에 핫가이 되어 돌아온 콜린이
참 안 맞는 옷 입고 있는 것처럼 너무 안 어울린다고만 생각했는데
다시 보니까 애가 힘들어하고 있는 게 보인다
1회에 ABC 삼형제 얘기 나누는 씬에서
앤소니가 너 인기 많아졌더라 축하하려고 부름 ㅎ 이러니까
콜린 대답이 그게 그럴 일인지 모르겠는디(I'm not certain that should cheer me) 하면서
표정도 엄청 불편해 보임 복습할 때 한번 다시 봐봐 표정이 찐임...
본인이 여자들 후리고 다니려고 먼저 여자들 틈에 가서 플러팅 멘트 날리고
손수건 주워주고 손키스 날리고 윙크 날리고 열심히 노력한 것 치곤
저 말 할 때 진짜 힘들어보임
ㅠㅠ 콜쪽이 행복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