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작년만 해도 페넬로페랑 엘로이즈는 어딜가든 같이 있고 거의 가족같이 붙어다니던 애들인데
지금 페넬로페는 어딜가든 혼자라 시간도 많아서 휘슬다운 쓸 때 빼곤 창가에 앉아서 밖에만 보고 있음 ㅠㅠㅠ
그래서 예전에는 페넬로페 보면 언제나 엘로이즈가 옆에 있으니 무의식적으로 그냥 동생 같은 친구로만 봤을 것 같은데
지금은 옆에 엘로이즈도 없으니깐 동생친구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 같고
또 둘이 있을 시간도 많아지니 콜린이 점점 더 감길 수 있지 않았을까 싶기도 함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