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편을 보면 슈거가 보통(?)의 탐정인 것 같고, 전체적으로 괜찮은 느아르 드라마가 나왔다고 생각했어.
그런데, 이게 가면 갈 수록 슈거가 누굴까? 이런 생각이 드는거야.
술마셔도 안취함, 성욕 없음(최소한 없는 것처럼 보임), 감정이 있는지 없는지 알 수가 없음 등등 -> 최소 외계인 내지는 인간이 아닌 무언가 인 것 같아.
"여기에 너무 오래있었어" 이 대사가 5화에 나오는 것 봐서는 외계인인 것 같기도 하고.
만약 이렇게 밝혀지만, 느와르 드라마가 아니게 되는데, 그러면 좀 실망할 듯.
내용과 상관없이, 콜린 파렐은 멋지게 나와서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