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보던거 다끝내고 기간이 남아서 뭘볼까하다 평이나쁘지않아 봄
동명의 소설이 원작이고 주인공 리즈웨더스푼이
소설을 맘에들어해서 열심히 어필하고 다른주연배우도 꼬셔서 드라마화햇다 카더라...

8부작인데 얘기는 미국의 전형적인 중산층가족을 수호하는 엄마(리즈)가
그동안 만나본적없는 완전 다른유형의 싱글맘과 딸을
자기 남는집에 세들어 살게하면서 생기는 일들로
개인의 꿈과 부모됨 인종 클래스 성소수자
만연해있는 차별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다루도록 범위가 점차 확장됨
소수자로서 미국에 산다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를 간접체험하는거 같은..?

다큐처럼 심각하진 않고 막장드라마같을수도 있는데
전에본 빅리틀라이즈랑 느낌이 비슷해서
저런 다양한 감정의 레이어를 표현하는 작품을 배우들이 좋아하는구나
생각하게 된 드라마였음

짧으니까 혹시 아마존프라임 들어왔다가 볼거없음 추천함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