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데드 보면서 매회 감동하고 힐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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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단순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고 그것은 나를 행복하게 해준다. 

안전하고 깨끗한 의식주가 보급되며 내가 사랑하는 이들이 생명을 위협받고 있지 않은 자체로 일단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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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내가 처한 상황보다 내가 향한 방향이 더욱 중요하다. 

비록 지금은 네건에게 열세지만 난 싸울꺼고 이겨낼꺼야. 

나를 포함해서 살아 남은 사람들은 조금 더 좋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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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스스로를 나약하고 작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보호가 없으면 생존할 수 없었던 캐롤은 누가봐도 가장 강한 사람 중 하나가 되었다. 

내가 나를 한정짓지 않는다면 나는 내 생각보다 더 강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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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떼거리가 몰려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악의를 가진 사람이 무섭지.. 나에대한 구체적인 악의가 없는 좋지않은 상황과 환경은 스스로 충분히 해쳐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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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어쩔 수 없는 일도 있다. 

사랑하는 이를 잃을 수도 직업을 잃을 수도 시험에 실패할 수도 원하던 성과를 얻지 못할 수도.

과거의 나의 선택이 원인일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고.

이미 지나간 선택은 되돌릴 수 없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사람이고 싶은지에 대해 항상 생각하고 

그 기준을 잃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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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적으로 생각하고 능동적으로 행동하자. 

멀리서 다가오는 문제를 누군가 해결해 주리라 숨어있는 동안

그문제는 커져서 당장 내 소중한 것을 앗아갈 것이며 그날이 오면 누구도 나를 도울 수 없을것이다. 

워킹데드 참으로 힐링물이야.. 

최애 글렌 죽고나서 논란 알게되서 씁쓸했는데

차애 캐롤이 힘내줘서 아직 계속 볼 맛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