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적으로 사토 타쿠야를 잘라내고, 츠나시 류노스케로 무대에 서려고 했다고 함
선탠을 하거나 몸을 만든 것도, 츠나시 류노스케처럼 키가 크거나 얼굴이 화려하진 않지만 헤어나 노래나 퍼포나 뭐 그런 쪽에서
마음만이라도 좀 더 가깝게 표현하고 싶었다고, 본인은 성우지만 그렇게 생각했다고 함
성우로써 4만명 앞에서 공연할 수 있는 일은 그렇게 흔하지 않은 경험이니까 너무너무 행복했고 뒷풀이 때는 목소리 안 나올 정도로 떠들었대
팬들도 물론 허전해하고 있겠지만 성우들이 제일 쓸쓸하댘ㅋㅋㅋㅋㅋㅋㅋ
다른 현장에서도 소마랑 와탈 셋이 모이면 안심이 된다고,
물론 아이나나가 아닌 다른 작품이고 당연히 아이나나 캐릭터가 아닌 사이토 소마, 하타노 와타루, 사토 타쿠야로 있지만 그냥 괜히 마음이 놓인다고 함
(본인 포함해서 셌는지) 물론 선배들도 계시지만, 12명의 전우를 얻은 기분이라고..ㅠㅠㅠ
마지막에
고마워 류노스케, 네 덕분에 나는 이렇게나 행복한 일을 하고 있어. 고마워.
모두가 준 이 행복을 조금씩이라도 나는 갚아나갈 테니까. 정말로 고마워, 고마워!
라고 한 것도 찡했어 8ㅅ8
정말 류노스케가 설탕이고 설탕이 류노스케를 맡아줘서, 그리고 RTI의 12명이 이 캐스팅이라서 넘넘 행복하고 고맙다ㅠㅠ
이제 좀 일상으로 돌아가나 싶으면 꼭 이렇게 한번씩 훅 나나라이로스 오게 만드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
라디오 내내 나나라이 얘기만 해서 나는 진짜 인상깊었던 부분만 추린 거고 ㅋㅋㅋㅋ
듣고 싶은 덬들은 https://www.animatetimes.com/radio/details.php?id=yaremasu 에서 들으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