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한명이 올해 중요한 시험을 쳐서 그거 끝나면 2월에 베트남 다낭호이안 가자고 예전부터 말해서 그땐 나도 좋아서 그러자고 했는데
내가 미리 비행기 하자고할때는 안하고 이제 찾아보려니까 너무 비싸고
한 친구가 나랑은 여행에서 추구하는게 너무 달라
친구는 수영장에서 무조건 수영하고 싶어하고 나는 수영을 못해서 수영장에 있어봤자 튜브위에나 벤치에 있어야해서 페러세일링을 하고싶어해 근데 페러세일링 같은 액티비티는 3월부터 한다더라고
비행기값도 비싸고 내가 하고싶은건 거의 못하는게 되니까 차라리 다른데 가자고 유도하는데 그 친구가 수영장 딸린 리조트를 가야한다고해서 ㅠㅠ
다른 동남아는 또 너무 더워서 싫대...
이 상태로는 나도 가봤자 그냥 그럴거같아서 은근히 다른데 가자던가 안가고싶은티를 내도 얘는 자기가 너무 가고싶으니까 내 말을 아예 들을 생각도 안하네.. 직설적으로 말도 못하겠고ㅠㅠ 다른ㄷㅔ 말할데도없너서 여기에 풀어봐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