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무이 미사키
나덬은 투어 신청안하고 호기롭게 대중교통 이용함.
삿포로에서 오타루로 기차이동하고 버스탈 계획이었음.
그러나 삿포로역에서 기차를 놓치고 한시간 반 딜레이됨. 근데 결과적으로 버스이동중에 비 쏟아지고 버스 내리니깐 날씨갬.
(제시간에 맞춰 갔다면 아마 비맞으면서 구경했을거야;;)
카무이 미사키는 진짜 바람이 너무너무 심하게 불어서 몸을 못가눌 정도였어. 제주도처럼 날씨 변덕이 심하고 바람도 너무 쎘음.
버스에서 내리고 입구 표지석.
비 바람이 심해서 등대까지 갈수가 없었음. (길이 막혀있따)
서쪽은 아직 구름이 안걷힘.
그러나 동쪽은 해가 쨍쨍 (둘다 똑같은 위치에서 좌우로 찍은 사진)
날씨 굳.
2. 시마무이 해안
다시 카무이 미사키에서 오타루로 돌아가는 방향의 버스를 타고가다가 시마무이 해안에 내림.
언덕을 한 십오분가량 올라가면 이렇게 작은 터널이 나오는데 이 터널을 통과하면.....
마치 프라이빗 비치처럼 자갈밭의 해안이 나타남.
여기서 한 3~40분 멍때리고 돌아갔다.
예전에 패키지로 아사히카와 비에이 쪽은 구경해서 샤코탄쪽으로 갔는데 결과적으로 넘나 만족스러웠다.
이러고 오타루 도착하니까 대략 5시정도 저녁먹고 오타루 숙소에 체크인하였음.
솔직히 오타루 볼거는 별로 없어서 샤코탄 찍고 오타루가는 코스도 생각해 볼만한 거 같음.
이만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