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덬들! 친동생이랑 둘이서 2박 3일로 여행 가려고 해.
숙소는 하루는 광안리 쪽 돈비치호텔 이라는 곳에 잡았고 나머지 하루는 허심청에서 온천 하고 쉬다가 자려고 온천장역 쪽으로 잡았어.
일단 지금까지 대충 짠 일정은
1일차
부산역에 짐 맡기고 차이나타운에서 밥을 먹음.
이후 오륙도 가서 구경
송정리로 가서 숙소에 짐 맡기고 해운대로 이동.
해운대 가서 바다 보고 미포철길 가서 사진 찍고 구경
더베이 101로 이동해서 야경 보기 근처 카페에서 좀 쉬기
광안리로 가서 밤바다 구경하고 수변공원 쪽으로 이동해서 회 먹기
근처 수제맥주 집에서(갈매기브루잉) 가볍게 한 잔 하고 숙소로 귀가
2일차
감천마을-남포동-국제시장-자갈치시장-깡통시장-책방거리
저 근방 고만고만한 곳에서 사진 찍고 길거리 음식 먹으면서 좀 여유롭게 놀 예정!
숙소가 5시 체크인이라 좀 늦게 그쪽으로 이동해서 저녁 먹고 온천 하다가 숙소로 귀가
태종대를 간다고 하면 저 날에 갈 예정이얌 ㅇㅅㅇ!
아침 : 돼지국밥
점심 : 밀면
저녁 : 개미집
3일차
자세하게 짜지는 않았지만 체크아웃 후 동래 쪽에서 조금 놀다가 점심 즈음에 여행 끝내고 돌아가려고 해!
부산 여행을 가본 적이 없어서 저게 시간이 많이 걸릴지
붕 뜰지도 감이 안잡히고 관광지 배분이나 동선이 많이 고민이네..
내가 봐도 참 무책임한 여정이라 보여주기 민망하고 미안하다.
혹시 꼬인 부분이나 중간에 가면 좋을 관광지/카페/맛집. 있으면 추천해 주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