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대만엔 내내 비가 와서 좀 힘들었지만 그래도 재미있었어 ㅋㅋㅋㅋㅋㅋ



숙소는 다이어리 오브 타이페이였는데 직원들도 한국어 잘하고 친절함ㅋㅋㅋ 우리가 나갔다가 카메라 잃어버리고 와서 들렀던 가게에 전화해서 확인해줄수 있냐니까 전화해서 다 확인해주심ㅋㅋㅋㅋ


방도 넓고 창문도 큼! 욕실 수압 짱짱ㅋㅋㅋ방음도 난 괜찮았고ㅋㅋ 근데 조식은 별로 맛 없었어 ㅋㅋㅋㅋ



사람들도 엄청 친절했어 ㅋ 길 물어보면 어떻게든 알려주려고 노력하심ㅋㅋㅋㅋㅋ 식당에서도 다른 손님한테 훠거소스 만드는법 물어봤는데 친절하게 대답해줌ㅋㅋㅋㅋ


택시투어 기사님도 친절하셨어. 그날 아침에 현지 뉴스로 그 기사봐서 걱정했는데 우리가 당일에 코스 바꾸고 마라훠거 갈수 있을지 물어봤는데


직접 전화해서 시먼점 예약안되니까 다른 지점 찾아서 예약해주시고 재미있었음 ㅋㅋ



스펀가서 등 날리는것도 재미있었고 닭날개볶음밥 맛있어ㅜㅜㅜ 지우펀도 비오고 사람 너무 많아서 힘들었는데 지나가면서 사먹은 샤오롱바오가 까오지에서 먹은것보다 맛났음 ㅋㅋㅋㅋ



임가화원은 엄청 화려하고 그런건 아니었는데 그래도 이쁘더라고 ㅋㅋㅋ 두시간동안 사진찍음ㅋㅋㅋㅋ 사실 길 못찾아서 우리끼리 서서 헤매고 있었는데 지나가던 아저씨가 임가화원 찾냐곸ㅋㅋ 저쪽으로 가라곸ㅋㅋㅋㅋㅋ 대만 사람들 좋은사람들.....ㅜㅜㅋㅋㅋㅋ


난 밀크티나 누가크래커 같은건 진짜 맛있었는데 주식으로 나오는 음식들이 대부분 내 입에 안맛아서ㅜㅜㅜㅜ 우육면도 그렇고ㅠㅠㅠㅠ 밥때문에 좀 힘들었으무ㅜ 근데 같이 간 친구들은 엄청 잘 먹고 ㅋㅋㅋㅋ 삼미식당 연어초밥은 진짜 맛남 ㅠㅠ 포장해와서 숙소에서 먹었는데 더 사올걸 ㅜㅜ 하고 후회함 ㅋㅋㅋㅋ



에바항공 탔는데 기내식 맛있었음ㅋㅋ 친절하고~ 올땐 기내식 키티로 신청해서 먹었는뎈ㅋㅋ 티켓팅할때도 키티시킨거 맞냐고 물어보곸ㅋㅋ 탑승하니까 스튜어디스언니가 와서 또 확인하곸ㅋㅋㅋ 수치사....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