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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everland)는 장미축제를 맞아 장미원 이용에 특화된 가든패스(Garden Pass)를 예약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장미원 가든패스는 5월 24일부터 6월 9일까지 720품종 300만 송이 장미가 가장 화려하게 만개하는 기간에 에버랜드를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 특별 이용권이다.
정문에 마련된 가든패스 전용 게이트로 입장해 원하는 시간만큼 장미원을 포함해 포시즌스가든, 동물원, 상품점 등 에버랜드를 이용할 수 있어 화창한 봄 날씨 속에서 아름다운 정원 관람 니즈가 높은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가든패스는 에버랜드를 이용한 시간만큼 1만원부터 4만원까지 차등 요금이 적용된다.
예를 들어 가든패스로 에버랜드 입장 후 장미원, 포시즌스가든 등 정원을 집중적으로 관람하고 2시간 안에 퇴장하면 1만원만 내면 된다.
2시간 1만원, 3시간 2만원, 4시간 미만 3만원, 4시간 이상 4만원으로 요금이 적용되며,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가든패스 예약 시 최초 4만원을 선결제하면 이용시간에 따라 차액이 자동 환급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