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도치않게 도쿄역광장이랑 요코초같은곳 구경함
아키하바라에 숙소 있어서 소화좀 시킬겸 걸어와봤는데
너머 피곤해서 주글거같다
어제 1시에 자고 5시에 일어나서 나갓다온거라 ㅜㅋ
11시에 체크아웃이라 그때까지만 좀 쉬어야지 짐도 챙기고
잠와 ㅠㅋㅋㅋㅋ
와규 먹을까했는데 3천엔 그가치를 하는가... 의문이 들어서 안먹음
어제 스테이크샌디치먹었는데 그거 먹고 좀 질리기도했고...
호르몬동은 너무 식사하는 기분이라 다른거 못먹을거같아서 안먹엇어
근데 그 주메뉴말고 두부랑 다른거먹는사람이 더 많았음
6시30분쯤도착했더니
호르몬동?/야마초/야마초옆와규어쩌고/우니토라
여기만 사람 좀 있렀는데 야마초랑 호르몬동?은 몇명정도 줄서있었고
야마초옆에 와규 어쩌고는 다른데도 소고기꼬치 많이파는데 아직 문연데가 없어서 여기서 사먹는게 아닌가싶었움
딸기모찌는 하나만 먹어도 충분햇다 두개 넘 많았음
야마초 계란말이 맛잇엇음 가쓰오부시맛에 달달 촉촉
우나기는 프리미엄으로 달라고했어 촉촉스타일임
나는 살짝 바짝구워주는게 좋은데 뭐 부드러운게 더 선호도가 많을거같기도함
3박4일동안 유일하게 두번먹은 스타벅스 메론어쩌구
처음에 시부야에서 시즌메뉴로 딸기랑 메론암생각없이 먹엇는데 맛잇더라..
아사쿠사에서 혈육이 스벅가쟀는데 난 배불러서 안먹었거든
근데 오늘 귀국이라 한번 더먹어야겠다하고 츠키지역앞 갔는데 품절...
다른데 걸어갔더니 또 품절...
3번째에 성공 ㅠㅠ
그담에 한번 더 먹고싶은 메뉴에 있는건 로스트비프 오오노
와규에 와사비소스인가 그게 맛잇어.... 앞에 놓인거..
혈육도 인정함
여기서 에도후지 추천해주는거보고 어제는 그것도 먹으러갓엇어
츠지한 대기잇고하다는디 귀찮아서...
이날 저녁에 네무로 하나마루 가려고햇는데 해산물 질릴정도러먹음 ㅋㅋㅋㅋㅋ
누렇게 나왓어 ㅜㅜ 누런끼 어케빼냐..
연어알3900엔 성게알4900엔
매실소다 콜라 된장국2개 추가 현금결제하면 만엔으로 할인해주신대서 글케함
한국인이 반이었던듯
맛잇는거많이먹엇는데 너무 많아서 다 못롤리겟다 ㅜㅋㅋ
담에 정리해서 올릴겡.. 오늘 한국돌아간다 ㅎㅎ
마지맛식사는 우에노에서 호라이야 돈까스, 하브스, 멘치카츠 먹을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