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후쿠오카. 다자이후. 벳푸. 유후인 이렇게 가려고 했는데 벳푸는 지옥온천 같은 관광지 있잖아..거기 생각했거든. 그런데 엄마가 그렇게 자연이 인위적인건 싫다는데..
(자연그대로가 아니라 자연을 인위적으로 만든 느낌을 얘기하시는듯..아예 자연이던가, 도시던가..이런걸 원하시는 것 같아..)
엄마 첫 해외여행이라 엄마한테 맞춰서 동선 짜고 있고 렌트해서 다닐 생각이야.. 가이드북 사서 봤는데 어딜 특별하게 가려면 3일로는 부족해보이고....
아예 1박2일로 가자니 유후인+후쿠오카 >>>이건 아닌 것 같고...
뭔가 해외왔다는 느낌도 나면서 엄마 취향에 맞았으면 좋겠는데 혹시 반나절정도로 다녀올 수 있는 곳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