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동유럽 여행 가려고 하는데 처음엔 뮌헨-잘츠부르크-빈-부다페스트 생각했거든? 근데 프라하를 안 가는게 좀 아쉬워서 차라리 프라하-빈-부다페스트 로 동선을 바꿀까하는데 잘츠부르크 포기 못 하겠어 ㅜㅜ
11박 정도 생각하는데 프-빈-부에 잘츠부르크까지 끼면 너무 타이트할까? 이동시간도 좀 아깝긴한데.. 엄마랑 가서 너무 바쁘게 일정 짜고싶지는 않거든. 내가 클래식 음악이나 오페라에 관심이 많이 없어서 빈에서 오래 있지는 않아도 되는데 또 그렇다고 아예 1박만 하기에도 좀 그런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