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생 스트레스 엄청나서 혼자 느긋히 온천 즐기면서 풀라고 평일 유후인 숙소 1박 잡아놨거든?
아무래도 가을 겨울보다는 늦봄쯤이면 온천 비수기같이 느껴져서
사람들 덜 보고 온천탕 비교적 널널히 쓸 수 있을지 알았는데
투숙날짜 객실 16개 전체 매진떴어ㅜㅜㅜㅜㅜㅜㅜ
시간내 개인탕처럼 쓸 수 있는 온천 총 5갠인 숙소인데
저만큼 예약차면 밤부터 아침까지 느긋하게 즐기지도 못할거 같아서...
항공권도 마침 특가 풀릴 때 예약한 거 출발편 10분 늦춰졌던데
걍 여행 취소해버리고 다음 기회를 노리는게 좋겠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