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후기 미야자키 방랑중
629 4
2024.03.09 20:40
629 4
현지인들이 외국인에게 대체 뭐하러 왔냐며 아연실색하는 그곳

저녁 8시 반이면 죄다 막차 끊기는 그곳

30분당 한 대 오는 주제에 전철이 한 정거장 당 10분씩 세월아 네월아 정차하는 그곳


미야자키


그곳에서의 첫 날


tFKBMT
웰컴 투 시티 옵 나시

PtlxCM

30분에 한 대씩 오는 주제에 나시의 귀여움으로 퉁치려함 

가증럽지만 넘어가줌

(아니 시발 다시 보니 오늘 주말이라 두 시간에 한대엿음🤢🤮)

EwxosS

정차는 존나게 하면서 날씨는 왜 좋고 지랄 (기쁨)

1120엔이란 요금에 귀싸대기 맞은 원덬 

겨우 미야자키진구 도착

TpvxKS

보통 주칠을 해서 주황색인 보통의 도리이랑 확실히 다른 색감

HhunzD

사진은 날씨빨이 99.99999
bydhKr

고즈넉하고 좋네....역시 양식은...

XujODd

배에 쌓아야지 (쑻)

라고 생각했으나 

치킨난반 맛집 웨이팅 한시간 반🤨

시간 때우려고 들어간 카페인데 커피 대존맛

가게 이름조차 범상치 않음

That's badass


(이 글은 개털인 원덬이 없는 지 돈 쪼개서 처먹고 쓴 글입니다.)

사장님 영어 개잘하니 일본어 못해도 ㄱㅊ


재수 터진 원덬 웨이팅 짤리기 직전에 아슬아슬하게

치킨난반 개맛집 오구라 입성 

성공 소식 알리니 카페 사장님과 얼싸안고 기쁨의 세리머니


🐷한적하기 짝이 없는 이 동네에서 붐비는건 이 가게 뿐이었음

DcktHd
gYnMlr

돈까스도 맛잇지만

🐽🐽🐽🐽🐽🐽그냥 치킨난반 두번 시켜먹으렴🐽🐽🐽🐽🐽🐽

소스가 달라 소스가

JnyxWN
배 꺼뜨릴 겸 좀 걸어볼까

vSquBM

ㅋ그럴리가
LMHYRL

오구라 다음으로 웨이팅 개쩌는 맛집 이슈로 충동 취식 웅앵웅

하치라쿠만쥬는 꼭 가라

어차피 돼지덬들이라면 냄새+쩌는 웨이팅으로 홀린 듯 사제끼겠지만


이제 좀 먹었으면 유명한데 좀 가줘야지

아오시마 신사 ㅎㅇ

CGHrIQ
색감 대비 오지구열
tOQtaa

kXFawx

다양한 식생이 돋보이는 신사 경내 숲
zyDRjr

가는 길도 이뻐주시고요
qnmbhi
eDolnx
MZrpNx

악만지 도깨빈지의 빨래판도 열심히 봐줌

다 봣으면 이젠 또 뭐다?


먹는다

🐽
HFozIQ

야끼도리 문 박차면 모두 날 바라봄 🫠 (안 참)

ODPpMe

공손하게 미야자키 토종닭 구이 시켰고요

씹는 맛 지리는데 질기면 질겁하는 할매덬들한텐 비추

ahwiim

기왕 섬국 왓으면 당근빳다 사시미
MwxgRM

구운거 날거 조졋음 그 다음엔 다시 구운거
PKvCac

앗 그럼 튀김도 빠질 수 업자나 ^^^^^^


100엔 

200엔

100엔

총합 1억엔입니다 😃💰💰💰💰

은 구라

적당한 가격에 뒤지게 퍼먹은 원덬

술 덜 깬 채로 숙소 귀가중🥴



😘이런 덬에게 추천합니다


☝️저는 시간이 개처많고 늘어진 팬티 고무줄처럼 삽니다

🤏숙주, 무처럼 어떤 국물에 담가져도 자기 주장도 곤조도 없이 이래도 흥 저래도 흥입니다

🤟근데 인도는 가기 싫음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구달 X 더쿠💛] 순수비타민 함유량 27% 구달 청귤 비타C 27 잡티케어 앰플 체험 이벤트 419 05.11 39,24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651,54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398,86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786,632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928,264
공지 정보/팁 내가 인터넷 면세점 싸게 터는 팁 (장문주의) - 마지막업데이트 17.1.30 743 16.05.10 105,832
공지 정보/팁 캐리어 선택 방법을 정리해 봄 - 마지막업데이트 17.1.30 363 16.05.09 104,544
공지 잡담 여행방 오픈 알림 65 16.04.13 40,61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325 후기 최근에 장가계 자유여행으로 다녀왔어 7 05.13 183
2324 후기 후쿠오카 나혼자 외국인이었던 현지인 가득한 맛집 세군데 추천하는 글! 7 05.13 279
2323 후기 후쿠오카 타워 가길 잘했다 3 05.12 365
2322 후기 곡성장미 보러다녀옴 2 05.12 327
2321 후기 처음으로 혼자 유럽 스페인포르투갈 다녀온 짧은 후기! 6 05.12 296
2320 후기 짧게(?) 쓰는 보홀 후기 5 05.12 283
2319 후기 어머니와 뚜벅이 여행으로 제주도 강추다 즨짜 8 05.11 701
2318 후기 댄공 마일리지로 암스테르담 왕복 후기 2 05.10 334
2317 후기 홍콩2일+마카오2일 묶어서 다녀온 짧은 후기 6 05.09 411
2316 후기 방콕 여행 경비 계산해보니 100만 원 좀 안 나왔어! 비용 관련 후기 5 05.08 595
2315 후기 짧은 부산 여행 후기 (사진 쬐금) 3 05.08 452
2314 후기 홋카이도 주관광지 카드/페이 사용 후기 2 05.07 323
2313 후기 방콕 패키지 장단점 5 05.04 810
2312 후기 작년 여름 하노이 8박 9일 후기 6 05.04 694
2311 후기 무묭이가 다녀온 바르셀로나(+지로나, 그라나다) 맛집들 8 05.03 465
2310 후기 중국 하이난 다녀온 후기 사진없음 17 05.03 627
2309 후기 삿포로 간식 후기 및 추천 (르타오, 롯카테이, 키타카로 등) 12 05.02 763
2308 후기 대만 3박4일 후기 8 04.30 1,186
2307 후기 지구마불에 나온 나자레가 너무 반가워서 1 04.30 928
2306 후기 대만 누가크래커 사려는 덬들 참고하라고 후기 써봄(+총잉) 14 04.28 1,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