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후기 엄마랑 둘이서 사이판 다녀온 후기
1,242 2
2024.02.03 13:58
1,242 2

 

갑자기 생각나서 사진첩 정리할 겸 후기 씀

작년 12월에 엄마랑 둘이서 사이판 다녀왔오

 

티웨이 특가 잡아서 인당 28만원 정도 가격이었음

 

 

ljyTlf

사이판행 비행기는 제주항공의 낮편 아니면 거의 밤비행기니까

이착륙 시간을 잘 생각해서 예약해야 함ㅋㅋ

나는 마이리얼트립에서 샌딩 서비스 예약해서 그거 타고 하얏트 리젠시로 향했어

 

 

BIpHSH

왜 하얏트 리젠시였나요

 

1. 관광 위주로 돌아다닐 거라 올인클루시브 리조트보다는 시내에 있는 호텔이 더 교통이 편리하겠다고 생각!

2. 시내 호텔 중에 하얏트가 제일 홈페이지가 스무스했던 걸로 기억...ㅎ

 

2인 1박 30만원 정도였어

 

 

RgphSU

tpmAss

올인클루시브는 아니지만 하얏트도 전용 풀장이 있고 (들어가보진 못함....)

마이크로비치라고 호텔 소유 해변이 있음

엄마랑 같이 산책했어 ㅋㅋ

 

 

INhbTR

렌트를 못하는 뚜벅이 여행이므로

호텔에서 쉼 -> 투어 픽업을 나감 -> 투어하고 돌아옴 -> 호텔에서 쉼 루트를 탔어

 

첫번째 투어는 사이판 북부투어~!

사이판의 몇 가지 역사적 장소를 돌아보는 투어였어

 

 

QISqoj

APMEgU

뭐 이런 느낌 ㅎ

 

 

mLHZvE

sIvoib

식사는 호텔 앞 가라판 시내에서 먹었는데

사이판이 시골스럽다는 말을 여기서 제대로 체감할 수 있었음 ㅠ

 

코로나 때문에 사람이 많이 빠져서 공실도 많고 약간 폐허 느낌이었어

우리가 12월 비수기에 가서 사람이 더 없었어 ㅋㅋ

그래서 시내는 별로 많이 돌아다니지 않았어

참치회는 맛있었다

 

 

qGRPEm

phTxHj
PRagMI


둘째날은 마나가하섬 투어(오전)와 ATV 바이크 체험(오후)을 했어

마나가하섬은 정말 물 깨끗하고 얕아서 재미있었어

엄마가 물을 무서워하시는데 아무 문제 없이 재미있게 물놀이하셨음

 

ATV 바이크는 역시 마이리얼트립에서 예약함 ㅋㅋ

산 코스와 바다 코스가 있는데 바다 코스로 갔어

해변길을 따라 가는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고 산길을 통과해서 바다 몇 군데 포인트를 구경하는 거임

산 코스는 어디 높은 산 정상으로 올라간다는데 난 바다로 한 게 잘했다고 생각함

 

왜냐하면 다음날 정글투어가 어차피 사이판에서 제일 높은 언덕으로 올라가기 때문임

 

 

MdNVdB

cpTDrI

TXaHVf

nMNCrH

BCwvMW

qNCYAj

vPKiMv

WOyPsF

kgOKHw

다음날은 오전은 호텔에서 뒹굴뒹굴하고 오후에는 정글투어를 나갔음

정글투어는 사이판에서 제일 높은 언덕과

숲을 통과해서 볼 수 있는 강과 바다가 만나는 지점? 그런 데랑

크리스트교 사원을 보여줬어

 

 

gZjgnM

mJqfjQ

과일 먹는 체험도 했는데 태평양 한가운데 섬이라서 과일 맛은 뭐 ㅋㅋ

개가 귀여웠어

 

 

cNkTFl

12월에 가서 날씨는 여름인데 트리를 구경할 수 있었음 ㅋㅋ

 

중간중간 마사지도 예약해서 다니고 밤에 별빛투어도 갔는데 사진이 없네ㅎㅎ

이렇게 투어로 스케줄 맞춰서 다니면 뚜벅이도 어렵지 않은 사이판 여행이었다우

 

호텔에서 쉬다가 샌딩 예약한 거 타고 공항으로 가서 새벽에 한국에 도착함

 

엄마는 마나가하섬에서 물놀이한 게 제일 재밌었대 ㅋㅋ

동남아 아닌 휴양지를 원한다면 참고하시라우

나름 미국령이라서 미국령만의 분위기가 있긴....있음ㅋㅋㅋㅋ

 

 

목록 스크랩 (1)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더마 X 더쿠 💦] 내 피부 수분이끌림! 컨디션 2배 끌올! <하이드라비오 에센스로션> 체험 이벤트 454 00:07 13,03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929,893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465,45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225,94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637,327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726,975
공지 정보/팁 내가 인터넷 면세점 싸게 터는 팁 (장문주의) - 마지막업데이트 17.1.30 743 16.05.10 103,745
공지 정보/팁 캐리어 선택 방법을 정리해 봄 - 마지막업데이트 17.1.30 363 16.05.09 103,765
공지 잡담 여행방 오픈 알림 65 16.04.13 39,5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314 후기 작년 이탈리아 여행 사진들 10 05.05 466
2313 후기 방콕 패키지 장단점 4 05.04 495
2312 후기 작년 여름 하노이 8박 9일 후기 6 05.04 407
2311 후기 무묭이가 다녀온 바르셀로나(+지로나, 그라나다) 맛집들 7 05.03 286
2310 후기 중국 하이난 다녀온 후기 사진없음 17 05.03 438
2309 후기 삿포로 간식 후기 및 추천 (르타오, 롯카테이, 키타카로 등) 12 05.02 535
2308 후기 대만 3박4일 후기 8 04.30 878
2307 후기 지구마불에 나온 나자레가 너무 반가워서 1 04.30 796
2306 후기 대만 누가크래커 사려는 덬들 참고하라고 후기 써봄(+총잉) 14 04.28 871
2305 후기 혼여 도쿄여행에서 하마마쓰초 개강추하는 후기 4 04.28 832
2304 후기 다낭 바나힐에서 개고생한 후기 (feat. 케이블카) 3 04.27 845
2303 후기 보홀 다녀왔는데 천국이다 31 04.25 1,588
2302 후기 2박 3일 히로시마 후기! 3 04.25 638
2301 후기 체코 체스키 크룸로프 여행 후기 5 04.24 579
2300 후기 도쿄 1박2일 의도치않은 그러나 즐거웠던 오타쿠 강행군 이야기 5 04.23 818
2299 후기 대만여행 갔다가 하루만에 돌아온 후기 8 04.23 1,376
2298 후기 마닐라 여행 다녀왔어! 3 04.23 383
2297 후기 대만 타이베이 혼여 마지막날 4 04.23 845
2296 후기 대만 타이베이 2박 3일 후기(긴글주의) 3 04.23 1,203
2295 후기 사진 없는 대만 가오슝(+타이난, 컨딩) 3박 4일 후기 3 04.22 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