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플레이스점 갔고 일요일 4시 50분 정도에 대기 걸어놓고 대기 1시간반 함
불호 이유 몇 가지 적자면
1. 샤리가 너무 크고 맛이 없음
2. 사람이 많아서 종이 적어서 내도 금방 나오지 않음
3. 횟감의 신선도가 좋은 편은 아니라고 느낌
4. 소스 발라진 것들은 맛이 다 천편일률적이고 너무 달고 짬
가성비 좋다 하는데 진짜 그 싼 가격 라인(300엔 이하 정도) 접시는 좀 괜찮은 거 같음
단새우랑 생연어가 가장 나았어... 관자 꽈배기로 올라간 유명한 호타테? 그것도 한 번 먹으면 맛있는데 관자 자체가 엄청 맛있다고 느껴지진 않았고...
시메사바도 고등어 비린 맛은 안나는데 고등어 특유의 고소하고 기름진 맛이 없었음
토리톤은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내 기준 맛 대비 가성비 쩐다!라고 못느꼈어 한국에서도 그 가격 주면 먹을 수 있는 스시들이라고 생각했어 차라리 전국 체인점인 스시로를 갈걸 그랬나 싶기도 하고 ㅋㅋㅋ 그리고 종이로 적어 내는 것도 불편했어 한국어 번역 메뉴판이 있긴 한데 그림이랑 같이 있는 게 아니라서 그냥 글자만 보고 선택해야 하구...
토리톤은 다 외곽지에 있고 대기가 워낙 길대서 엄두도 못냈는데 토리톤 가볼걸 싶었다... 삿포로 여행하는 덬들 네무로 하나마루는 불호 후기도 있다는 점 참고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