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후기 휴양지 가고싶어서 태국 후아힌 갔다온 후기
1,157 4
2023.12.05 15:48
1,157 4

후아힌으로 결정한건 일단 방콕행 비행기를 끊었는데 나중에 휴양지 욕심이 나서야ㅋㅋ 파타야는 방콕에서 가깝지만 좀 시끄럽고 유흥가 느낌이 있다고 하길래...  방콕은 오직 공항만 이용함


 11월부터 건기라서 11월 4주차에 갔다왔는데 날씨 딱 좋았어! 26~31도 정도고 제일 더운 한낮 빼면 그냥 미지근한 정도 수영하려면 좀 더 더운게 좋겠더라 3시정도만 되어도 물이 차게 느껴져


 밤비행기 도착 → 후아힌으로 바로 이동(미리 예약해둔 택시) → 0.5박, 그다음에 메인리조트로 이동해서 3박 했어. 

밤에 바로 이동하는 짓은.. 다음이라면 안할것같아^^ 

비행도 6시간인데 그 다음에 바로 3시간 이동하려니까 나는 잠이 안오는데 기사님은 졸린게 티가 나서 넘 불안했어. 그리고 계속 앉아있느라 몸이 많이 힘들어ㅠㅠ




gGqXHi

 0.5박 숙소인 G후아힌 리조트&몰


 새벽에 들어가서 눈만 붙이고 조식먹고 12시에 체크아웃했음 

 객실 무난, 조식 무난, 수영장 꽤 크고 바로 옆에 마켓빌리지를 걸어갈 수 있어서 체류시간 짧은게 아쉬웠어. 

가성비 숙소 찾으면 추천해







MosNXw
lQAxlz

pyzUfV

메인 숙소인 하얏트 리젠시 후아힌


풀억세스 룸으로 잡았는데, 프라이빗한 느낌은 좋았는데 객실 앞 풀이랑 메인풀이랑 꽤 멀어. 메인풀로 나가려면 발코니가 아니고 현관으로 나가서 걸어가야함ㅠㅠ 


그 풀들이 이어져 있긴 한데 헤엄쳐서 가긴 좀 힘든 거리.. 풀은 기본적으로 1.5M라서 좀 깊어. 무섭게 생긴 슬라이드 하나 있는데 안타봄 


 전체적인 조경이랑 수영장 엄청 예쁘고, (바다가 안예쁘긴 하지만)해변을 끼고있고, 한국인 별로 없고(거의 백인밖에 못봄)성인 숙박객 위주라서 난 너무 좋았음 


 후기 찾아보니까 조식이 질린다는 평이 꽤 보였는데 난 원래 편식이 심해서 잘 모르겠음ㅋㅋㅋ 내부 레스토랑들 음식 맛있었어 


 하얏트 주변에 뭐가 너무 없긴 한데 블루포트나 마켓빌리지 갈때 볼트 쉽게 잡히고 편도로 70~80바트 나와서 다닐만함






QjDNaY

바라이 스파 마사지


하얏트에 딸려있는 스파인데 60분에 10만원정도로 결코 싸진 않아. 나는 원래 마사지 받는거 안좋아해서 실력이 좋은지도 판단 불가;


근데 스파 건물 전체적으로 너무 예쁘고 조용하게 대접받는 느낌 들어서 나는 좋았어! 

비용이나 마사지 실력 따질거면 비추, 힐링이나 한번쯤 사치부리는 기분으로 간다면 추천 

건물이 예쁜데 저녁에 가면 어두워져서 사진 못찍으니까 현재 제일 빠른 예약시간인 오후5시로 추천   




전체적으로 별로 할일은 없는 동네같은데 나처럼 리조트에 짱박혀서 오직 휴양이 목적이면 추천해! 그래도 마켓빌리지랑 블루포트 있어서 기본적인 쇼핑은 가능함ㅋㅋㅋㅋ 난 너무 좋았는데 다만 방콕에서 이동시간이 꽤 되어서 일정은 여유있어야 할 것 같아

목록 스크랩 (3)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VDL X 더쿠 💜] 세레니티가 새로워졌어요, 톤스테인 컬러 코렉팅 프라이머 #세레니티 #클리어 체험 이벤트 451 05.16 32,48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777,99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514,8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894,558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065,058
공지 정보/팁 내가 인터넷 면세점 싸게 터는 팁 (장문주의) - 마지막업데이트 17.1.30 743 16.05.10 106,777
공지 정보/팁 캐리어 선택 방법을 정리해 봄 - 마지막업데이트 17.1.30 363 16.05.09 105,712
공지 잡담 여행방 오픈 알림 65 16.04.13 41,06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329 후기 런던 해리포터 스튜디오 혼자 방문했는데 너무 좋았어 6 05.16 227
2328 후기 영국 런던 CLUB QUERTERS TRAFALGAR SQUARE 호텔 후기 3 05.16 181
2327 후기 헝 ㅠㅠ 도쿄 여행갓다온 후기 스압으로 쓰고있었는데 날라가서 기운빠짐...은 댓글로 한번 이어가보는 후기 (스압,사진100장 주의) 35 05.16 563
2326 후기 도쿄+인근 지역 3박 4일 먹은 사진 4 05.15 384
2325 후기 후쿠오카 5월 2박 3일 1인 여행 후기 7 05.14 530
2324 후기 최근에 장가계 자유여행으로 다녀왔어 13 05.13 657
2323 후기 후쿠오카 나혼자 외국인이었던 현지인 가득한 맛집 세군데 추천하는 글! 9 05.13 526
2322 후기 후쿠오카 타워 가길 잘했다 3 05.12 516
2321 후기 곡성장미 보러다녀옴 2 05.12 465
2320 후기 처음으로 혼자 유럽 스페인포르투갈 다녀온 짧은 후기! 6 05.12 461
2319 후기 짧게(?) 쓰는 보홀 후기 5 05.12 487
2318 후기 어머니와 뚜벅이 여행으로 제주도 강추다 즨짜 10 05.11 1,050
2317 후기 댄공 마일리지로 암스테르담 왕복 후기 2 05.10 413
2316 후기 홍콩2일+마카오2일 묶어서 다녀온 짧은 후기 6 05.09 508
2315 후기 짧은 부산 여행 후기 (사진 쬐금) 3 05.08 579
2314 후기 홋카이도 주관광지 카드/페이 사용 후기 2 05.07 405
2313 후기 방콕 패키지 장단점 5 05.04 903
2312 후기 작년 여름 하노이 8박 9일 후기 6 05.04 813
2311 후기 무묭이가 다녀온 바르셀로나(+지로나, 그라나다) 맛집들 8 05.03 531
2310 후기 중국 하이난 다녀온 후기 사진없음 17 05.03 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