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라기엔 좀 거창하고 첨 가본 뚜벅이라 나름 도움될까 싶어서 남겨봄
시외버스터미널-생선구이거리-갯배-아바이마을-중앙시장
오후 3시도착해서 이렇게 도보로 다 커버함 ㅋㅋ
생각보다 속초시내가 작더라
설악산 케이블카-낙산사-속초해수욕장-영금정
하루코스로 다녀옴, 설악산 케이블카는 강풍 불면 운행정지라 꼭 홈페이지 확인하고 가
나는 아침에 일찍 확인했는데 운행으로 떠 있어서 가다가 버스에서 다시 검색하니까 운휴더라 ㅋㅋ
그래서 다음날 갔음, 버스는 중앙시장 근처에서 7, 7-1번이 가.
9시였나 그때부터 5시정도까지는 그래도 15분? 정도에 한대는 있었던 듯
낙산사는 13,000원 정도 들여서 택시탔고 나올때는 버스탐(9번, 12시쯤 텀이 12분가량이었어)
영금정은 야경때 가는 거 추천함, 속초 해수욕장 사진 스팟이고 속초아이는 한번쯤 타볼만은 한데 난 낮에 혼자 타서 감흥이 ㅋㅋㅋ
숙소는 첫날은 씨크루즈, 둘째날은 델피노 소노캄에 묵었어
둘 다 좋아
다만 델피노는 위치가 고성이라(미시령) 시내와 거리가 있으니 참고
씨크루즈는 저기 도보커버하는데랑 가까워서 아주 편했어
그리고 야경맛집임 ㅎㅎ
속초 중앙시장에 속초샌드나 벌꿀샌드 파는데 맛은 괜찮은데 가격이 너무 사악해서
그 가격대비는 별로인듯
닭강정은 그냥 여기서 사먹는게 나을 거 같고
식혜 파는 가게 있는데 거기 메밀전이 맛집이더라 ㅋㅋㅋㅋ
배추메밀전 2장에 5천원인데 존맛임
대게도 시장에서 8만원 정도 주고 1마리+볶음밥 했는데 배터져 죽을뻔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