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이번 사례에서 보듯 피클포크 교체 등 수리에만 2~3주가 걸리는 만큼 나머지 균열 발견 항공기 12대에 대한 수리는 연내 마무리가 어려운 상태다. 자체 정비기술이 가장 앞선 것으로 평가받는 대한항공은 보잉으로부터 수리 노하우를 전수받아 일부 항공기에 대해서는 직접 피클포크를 교체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앞서 지난달 FAA와 보잉은 3만회 이상 비행한 보잉 B737NG 기종에 대한 균열 점검 지침을 내렸으며 국내에서 곧바로 9대에서 균열이 발견돼 운항 중단됐다. 이어 이달 초부터는 국토부 지침에 따라 2만회 이상 등으로 범위를 넓혀 2차 점검을 벌였으며 4대에서 추가 균열이 발견됐다. 대한항공 5대, 제주항공·진에어 각 3대, 이스타항공 2대 등이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911181545001#csidx10e8739450c48f28df17d2c76f250b8
전수조사 안해주나? 전수조사를 해야 운행중인 비행기들은 다 결함이 없다고 안심을 하고 타지
이거 무서워서 LCC를 탈 수가 있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