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책 안에서 숙박할거라면
예약사이트에서 지도 위치확인 가능할텐데
서책 외곽에 위치한 숙소는 서책 안이 아닐 확률이 매우 높아.
(위에 첨부한 파일이 서책지구)
당일 현장에서 위치 확인하고 취소하면 번거롭고.
서책 가운데 흐르는 강 인근에 예약하면 안전.
은 경험담.
현장에서 예약 취소 안돼서 원래 잡았던 곳에는 숙박 안하겠다 연락하고
(수수료 부담해도 취소는 안된다고 해서 비용 물더라도 안간다했어.
다시 나갔다 들어왔다 하기엔 힘들었거든)
서책 입구 방문자 센터에서 숙소 잡았는데
(예약자 접수처와 현장 숙소 접수처는 별도)
직원이 영어를 잘 못해도 번역기 돌려주니까 어려움 없었어.
인원, 싱글/트윈/더블 말하면 적당한 곳 알아서 추천해줘.
위치랑 건물 층수, 전망 등을 웹에서 바로 확인시켜주니까 대응하면 돼.
조식 포함 여부도 같이 얘기하고.
근처에 죽집 등 잘 돼 있으니 선택은 자유.
(조식 포함했더니 도착한 숙소에서 여러 선택지+식사시간 지정가능)
여권+전화번호 내서 예약하고 나면
접수처로 이동-체크인.
(전화번호는 로밍 기준 82-10-****... 적었어)
숙박비-보증금 내고 영수증이랑 숙소 위치 체크된 지도 받아서
짐 맡기고 보관증 받으면 짐은 숙소로 3~40분 안에 이동되고
바로 서책 관광 가능.
나오는 날엔 숙소에 짐 보내달라고 하면 새로 보관증 써주고
3~40분 안에 방문자 센터에서 받을 수 있어.
남은 관광 마치고 방문자 센터에 가서
체크아웃 하면서 보증금 받고, 짐 찾아 나오면 됨.
(다행히 예약했던 숙소는 취소처리가 되긴 했는데 이건 운이니까 현장에서 맘졸이지 말자.)
덤.
서책 내 숙박할때 입구에서 타는 배는 한번만 탈 수 있어.
서책 밖으로 나왔다가 들어갈 경우
한번 사용한 티켓으론 다시 배를 못타는데 헤매면 숙소 위치 확인해서 외곽 도는 차량 태워줘 ㅋㅋ
서책이 길게 위치해서 걷기 힘들땐 유료 배(8인 기준 60, 단독 480)나 외곽 차량을 이용하면 편해.
후기인듯 정보. 도움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