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절 버스 타고 일찌감치 도착해서 캐럿존에서 포카 받고 (원우 나왔다♡)
지하철 타고 증산역으로!
날씨도 좋아서 불광천 산책로 걷고 싶었는데 햇빛이 너무 세서 포기 ㅋㅋㅋ
(앵콜까지 달리기 위해 체력을 아껴야 하니까요)
디미씨보다도 한 역 멀어서 그런지 한산하니 여유로웠어
혼자서 카페 가서 그릭요거트도 먹고 책도 읽고
이탈리안 레스토랑 예약해둔 곳에서 식사도 맛나게 했다
진짜... 바쁜 일상을 살다가 이렇게 여유롭게 시간 보내니까 너무 행복해
좋은데 어디다 말할 곳이 없어서 여기에 공유해봄... ㅋㅋㅋㅋㅋ
이제 몇 시간 후면 더 큰 행복을 만날 수 있겠지? 너무 설렌다!
콘서트 온 지방럿들 솔플럿들 다 행복하게 즐기고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