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에 아예 사첵부터 쭉 비워진 좌석도 3갠가 있었고
사첵 때 내 앞에 앉았던 사람 본공연 시작하고 첫 브이씨알 타임이었나? 그때 들어와서 짐 챙겨가지고 본무대 가까운 븹으로 자리 옮기는 것도 보고 (중국인임)
그래서 비워진 자리들로 양가쪽에 앉아 있던 사람들이 지들 편한대로 왔다갔다 하길래 다 뭐라고 함 본인 자리 앉으라고 (한국사람도 있었고 또 중국인도 있었다)
그래도 옆자리 중럿은 엄청 잘 놀고 착해서 또 한국럿들도 몇명 주변에 있었고 진심 우리만 응원법 거의 한 듯.... 나 그 조용한 구역에서 그 사람들 만나서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했어ㅠㅠㅠㅠㅠㅠㅠ
아예 캠코더로 대놓고 찍는 사람, 셀카봉 연결해서 찍는 사람, 심각대 놓고 찍는 사람, 관심 받으려고 내내 스케치북 들고 있는 사람 별 진짜ㅋㅋㅋㅋㅋㅋㅋ
아 븹은 물갈이가 필요해 진심 방법을 좀 생각해봤음 좋겠어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