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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마리앙) 불호후기(스포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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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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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의상, 배우말고는 다 불호였어ㅜㅜ

일단 마그리드가 너무 설득력이 없었고

출생의비밀이 너무 개연성없고 마그리드가 마리한테 아빠얘기하는부분에서 몇년도에 지원이 끊겼다 설명할땐 진짜 작위적이라고 느꼈어

꼭 그내용을 넣어야했다면 그냥 노래로만 암시하고 페르젠이 얘기하는걸로 충분했을거같은데ㅋㅋ 이부분이 절정으로 불호였음ㅜ


넘버맛집이라고해서 기대했는데 꽂히는 넘버도 없었고

그나마 오를레앙 난최고니까?? 처음 전단지뿌릴때 하는넘버가 제일 괜찮더라

배우들은 다 잘함 특히 로즈 윤사봉배우였는데 이분 계속보고싶었음

아근데 마그리드가 연기로 설득력을 줘야할거같은데

빌드업이 전혀 안보이는데 마리 죽일듯이 하다가 갑분 동정이라 마그리드가 더 이해안가는 상황.. 다른배우였으면 또 느낌이 달랐을까? 싶긴했어


아역들은 너무 귀엽더라 연기짱짱이예요

한밀루이도 너무좋았고.. 배우들은 다 좋았음ㅎ 앙상블들도 멋짐


의상도 번쩍번쩍 너무멋있고 이쁘고

성모축일인가 그 백성들한테 신문고같은 그런거 들을때 그 하늘색의상 존예

커튼콜때도 그의상이던데 너무예뽀


극중의 마리는 잘못한게 없는데 사형당한게 개연성부족으로 느껴짐 왕비로서 무지하고 꽃밭인것도 잘못한거긴하지만ㅋ 마리가 만약 페르젠같은 평범한? 귀족이랑 결혼했으면 ㄹㅇ 꽃밭처럼 행복하게 살수있지않았을까?

그리고 마리가 찐으로 정부를두고 불륜을하고 등등 몸을 막다뤘다치더라도 암캐니 창녀니 하는게 너무 천박하고 듣기싫더라 이 가사들도 개개개큰불호..


쓰다보니 너무길어졌네ㅎ 불호라면서 겁나잘본느낌ㅋㅋㅋ

못사후회vs본사후회면 본사후회가 낫다고 생각하니 좋은 경험이였다고 생각할려구^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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