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바리 웃기고 슬프고 다 함
승헌준 ‘뭘 봐! 잘생긴 사람 처음 보냐!’ 이 대사도
끝까지 다 못 치게 만든(?) 잘생긴 은오양철...
그리고 태현버튼이 이상한 박수 배워와서 기겁한 나...
(택모양철 자첫 전이었음 ㅋㅋㅋㅋ)
토 밤
박수게임 원래 버튼 vs 양철이잖아
이 회차에 갑자기 맥스 vs 준 됨 ㅋㅋㅋㅋㅋㅋ
놓쳤다 놓쳤다 놓쳤다 놓쳤다...~~
이때도 유택양철 자첫 전이었고
성원양철만 보다가 처음으로 은오양철 종일반 봤던 건데
은오양철은 되게 순둥이같다(?) 근데 은근 맑눈광인
일 낮
성원양철은 똥강아지임 눈을 떼면 안 됨
어디서 자꾸 이상한 거 배워온다 싶더니 스캔 스킬 배움
기분이 좋아지는 춤 1단계 추면서 보물상자 찾아다님
찬준 ‘그것도 모르셈?!’ 이거 좋아하는데
성원양철이 ‘죄송합니셈..’ 이래서 한참 웃음 ㅠ
아 박수게임 성원양철이 틀렸는데 본인 틀린 줄 모르고
우와아ㅏ ◠ ͜ ◠ 하면서 세상 해맑음 ㅋㅋㅋㅋ
일 밤
오ㅑ.... 야....... 유택양철....... 오.........
(나한테 송유택은 석구였는데 이게 무슨 일이야)
나 강화카드 찾을 때 말벌아저씨 봤능데...
오블에서 왼블통까지 날아와서 카드 강탈해감(?)
맥스-버튼네 카드까지 양철이 가져가서
준-양철네 카드 5장 붙이고도 1장 남았는데
그게 허수아비 카드였거든 근데 택양철이
허수아비 따라하질 않나 그 카드를 이마에 붙이질 않나 ㅋㅋㅋ
1열 먼치킨한테 보물상자 건네받을 때 나 기절할 뻔 했어
왼손에 보물상자 드시고 오른손으로 주먹 내미신 거 봤는데
‘어어 여기 먼치킨이 가위바위보를 요청했어요!’ 로
받아치는 유택양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대 중앙으로 나와보라는 것까지 웃겼음 ㅠㅠㅋㅋㅋㅋ
늦게 자첫해서 도장판 겨우 두 판째 찍고 있는데
(예대 터지던 것들 다 실결해둔 과거의 나야 잘했다...)
신기하게 최애 준은 따로 있으면서
유독 더 와닿고 울게되는 준은 또 다른 배우야 ㅋㅋㅋㅋ ㅠ
그리고 보면 볼수록 현실도피(?)하며 vr 게임하는 준이
꾸역꾸역 관극 가는 나 같더라 준 넘버 가사도 너무 나야
아 양철도 셋이 진짜 너무 다름.......
진짜 이건 봐야하는데 하루 빨리 앵콜이든 재연이든...
아 그리고 아뮤즈야 오슷도 줘.......
하 그래서 결론은 나 아직도 어제 밤공에서 못 빠져나옴
진짜 그 먼치킨까지 너무 웃겼는데 또 개슬펐다고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