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에 '가브리엘 내아들' 하고 포옹할때,
금방 나탈리가 등장해서 포옹푸는거...
그 순간에도 한껏 슬퍼할 틈이 없는게, 지금까지 16년간의 댄의 인생의 연장선 같아서 더 슬펐음..ㅠ
댄도 충분히 슬퍼할 시간이 필요했을텐데 다이애나를 우선으로 챙겨야했고, 나탈리도 돌봐야했고, 가정을 지켜야했기에 애써 외면하면서 슬퍼할 겨를이 자의반타의반 없었던것같다는게 확 느껴졌음...ㅠㅠㅠㅠ
금방 나탈리가 등장해서 포옹푸는거...
그 순간에도 한껏 슬퍼할 틈이 없는게, 지금까지 16년간의 댄의 인생의 연장선 같아서 더 슬펐음..ㅠ
댄도 충분히 슬퍼할 시간이 필요했을텐데 다이애나를 우선으로 챙겨야했고, 나탈리도 돌봐야했고, 가정을 지켜야했기에 애써 외면하면서 슬퍼할 겨를이 자의반타의반 없었던것같다는게 확 느껴졌음...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