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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봐서 두서없음ㅋㅋㅋ
그냥 이 드라마는 미쳐버린 드라마다 일단 딴이랑 바스 진짜 잘됐으면 좋겠어... 나랑 사귀긴 하지만 나를 좋아하는거 같지는 않고 마음 속에 다른 사람이 있는게 보이는데 그걸 지켜보면서 결국 그 상대방에게 직접 데려다주는 바스ㅜ 그리고 나랑 썸타다가 갑자기 옛친구랑 사랑이 싹트더니 마음 식어서 떠버린 옛썸남에게 조언까지 해주는 딴... 얘네가 진짜 석가모니가 아닐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떼랑 오에우는 삽질 오지게 했으니 프문에서는 꽁냥꽁냥하는 모습 많이 보여줘라 솔직히 너네 텐션만 빼면 뽀갈 한번이 스킨십 끝이잖아ㅠㅠ
그리고 떼 형 훈!! 너무 좋은 사람인듯ㅠㅠ 돈 열심히 벌어서 동생 등록금 대주고 동생이 남자 좋아한다고 고백해도 동생 편에서 응원해주고 이런 형이 어딨냐ㅠㅠ
딴 보니까 아직도 떼 좋아하는데 떼가 본인 안 좋아하는거 아니까 그만둔거 같은데 맞아?? 가슴에 보라색 꽃 그린거 보고 울뻔 ㅠ 이제 나 다큐멘터리랑 프문 트레일러 보면 되는거지?? 혹시 또 보면 좋은거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