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 한 사람 모두에게 한 모닝콜이 그냥 대화야 ㅠㅠ
5시반 부터 시작했는데 한 시간 넘게 걸려서 닼민은 새벽부터 노동한 느낌일듯
그래도 재밌게 한 것 같지만 ㅋㅋㅋ
암튼 닼민이 덕들 깨워서 라디오 체조하겠다고 해서 시작되 일인데...
덕들 너희는 못 일어날 거니까 내가 모닝콜해주지! 5번만에 안 받으면 죽는다! ㅋㅋㅋ
근데 닼민이 해주는 5시 반 모닝콜 받을려고 그것보다 더 일찍 일어나서 기다리는 덕후들도 귀엽고 웃기고...
은근히 닼민 걱정하다가도 닼민 목소리 겡끼해서 역시 닼민이다 하면서 마지막까지 웃을 수 있게 해주겠다는 둥 하고 있기도 하고...
오하요 아모레~ 라고 하니까 아모레~ 라고 답해줬다질 않나...
모닝콜 레포보니 그냥 대화를 한 거지 저게 무슨 평범한 모닝콜? 좋은 아침이야 일어나 알람이 아닌 아침대화라니...
라디오체조 하는데도 귀여워 죽을 뻔 했다고 하고...
오키나와 사투리로 체조할 생각은 어떻게 한 거지 싶고 ㅋㅋㅋ
코레나니 라디오팀도 이제 오키나와로 출발하던데...
닼민은 오늘 덕들하고 헤어지고 나면 일만 하나?
사실 23일부터 일만 한 느낌이기는 함 ㅋㅋ
월요일 돌아오기 전까지 자유시간이나 쉴시간 있으면 좋을 듯...
+)
라디오 체조 너무 못해서 웃긴데 귀엽고
점프할 때 너무 행복하게 점프해서 혼자 제자리해서 막 돌아서 아호가와이했다고함.
오키나와 사투리로 시작하긴 했지만 너무 외계어였는지 웃느라고 진행이 안 됐는지 결국 나중에는 표준어로 했다고 함.
이렇게 즐거운 라디오체조는 처음이었다는 덕들이 태반.... 이제 치키아이즈는 모이면 라디오체조 꼭 할지도? ㅋㅋㅋ
닼민이 라디오체조를 너무 못하고 동작도 틀려서 나중에는 그냥 창조동작이었는데 웃겨죽는 줄 알았다고 함.
몰라서 주변에서 하는 거 따라하느라 눈이 동공지진수준이었나본데 점프만은 전력을 다하더라며 역시 너무 귀여워서 죽는 줄 알았다는 레포들이 수두룩빽빽함.
모닝콜을 시작으로 아침체조하는 시간내내 그렇게 많이 웃게 될 줄 몰랐다고 함.
아침은 같이 먹었나본데 헤어지는 게 아쉬워서 그러는건지 먹는 모습도 귀엽다고하는 덕후들 보니까 병 단단히 걸렸네 싶은 것 ㅋㅋ
닼민이 무대같은 데에 걸터앉아서 다리를 흔들어가면서 낫또 말아먹고 있었다고 하는데 상상만으로도 귀여움. ㅠㅠ
실 막 말아가면서 먹는 게 귀엽다고... 음식 또 가지러 갔는데 닼민하고 만나서 얘기했다고 좋아하고...
모두 먹고 싶은 거 마음대로 뷔페식으로 골라 먹는 것 같은데... 닼민은 빵 말고 밥 파인듯
아침먹으려고 음식 덜고 있는데 닼민이 옆에 와서 긴장했다는 덕 ㅋㅋㅋ 닼민이 쥬스도 줬다는데 살짝 눈 마주쳐서 심쿵했다고 하고...
누구는 소세지가 하나 남아서 집어먹으려고 했는데 닼민한테 뺏겼다고 하고 ㅋㅋㅋ (뷔페니까 다시 채워줬겠지만 이 상황이 너무 웃김 ㅋㅋㅋ 닼민새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