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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2024/4/18(목)UP!! 슈퍼 에이또레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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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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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역/오역 있음!
 
지금까지의 번역글
☞(칸쟈니전대 에이또레인저) https://theqoo.net/2030838780

☞(슈퍼 에이또레인저) https://theqoo.net/2797519394

 
 
 
 
요코
 
2024/4/18 18:00
 
 
안녕하세요 요코야마 유입니다.

드라마 봐준 거 같더라.

스탭 분들도 연기자 분들도
행복해보였어.

정말로 고마워.

약속 지켜줬구나.










오늘도 꼭 봐.












아직 약속 계속중이니까.











약속이야.
 
 
 
 
히나
 
2024/4/18 18:00
 
 
보이보이스에 들어오는 감상이나 상담 중에,
대체로 인간관계나 일 관련 내용이 많아서, 여러분께 전달이 쉽도록, 전반적인 내용이 되어버려 죄송하지만, 주먹밥 같은 느낌으로 한데 뭉쳐서 대답해드리려 합니다.

-스트레스는 너무 많으면 안 되지만 완전히 없어지는 일은 없으니, 스트레스를 모티베이션으로 바꾸기 위한 자기가 할 수 있는 방법, 수단을 생각해두는 것도 하나의 해결책이려나.

-일단은 남에게 책임을 돌리지 않을 것.
그렇다곤 해도 자기 혼자 전부 짊어지진 않을 것.
관련된 대부분의 일은, 절반 정도의 책임으로 정산해도 괜찮아요.
모든 걸 완벽하게 자기 혼자 해낼 순 없으니까요!
책임을 더치페이합시다.

-열받는 그 사람은, 인생 첫번째.
처음 인간이 돼본 거. 우리랑은 룰이 달라요. 휘둘리지 않도록!

무라카미 싱고








스루조는
인간 2조번째

슈우퍼어 료테아라이 스루조(住有哈安両手洗擦造)

 
 
 
 
마루
 
2024/4/18 18:00
 
 
뻣뻣(ガッチガチ).

 추울 때에도 뻣뻣.
긴장했을 때에도 뻣뻣.
 좋은 퍼포먼스를 선보이려면, 죽당한 긴장감 안에서 느슨해질 수 있는(弛ませる) 멘탈이 중요하지.
 たゆませる. 는, 이렇게 쓰는 거네요.
이제 폰으로 자동으로 변환하니까, 한자 뇌가 퇴화하는 게 느껴져.

 편지나, 글을 쓰는 습관이 적어졌지.

 편리한 건 좋지만, 아날로그한 것도 받아들여야겠지.
 그런 요즈음이었습니다.


 추신

 외우지 못하는 것도
싫을 정도로 반복하면 외울 수 있어.
 잘한다 못한다는 있어도,
시간을 들이면 어떻게든 되는 법이야.
 
 
 
야스
 
2024/4/18 18:00
 
 
역시 매일 필사적으로 살아가는 시간이 좋더라구요

비싼 티켓과 비행기값을 들여서 언제나 내 연극이 좋다는 이유로 보러 달려와주는 사람들에게

목숨을 담아 말할게요, 고마워

이번에도 어떤 일을 하게 되었어요, 저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어, 앞으로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해갈게요 라는 걸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젊음에 응석부렸던 시기를 보내고, 지금을 대강 산다면
미래는 어느 정도로밖에 물들일 수 없구나ㅡ 하고 실감하는 거의 40세예요


하나씩 쌓아갈게요
그게 제일 찐한 발버둥이야(もがいてて臭い)

그래 이거예요

もがいてて臭い 가 최고야

다들 찐하게 발버둥치길👍🏽
 
 
 
쿠라
 
2024/4/18 18:00
 
 
오늘은 연기라는 일에 대해 써볼까 해.

가끔말야, 이제 연기는 안 해? 같은 말을 들을 때가 있는데 오퍼가 없을 뿐이야.

이런 거 안 써도 되고, 오퍼가 있지만 거절하는 것처럼 보이는 편이 탤런트로서 괜찮지 않냐는 매니저의 의견도 있을 법한데, 이제 자기 브랜딩 정도는 스스로 하게 해줘.

자신만만하게 말할 일은 아니지만 (웃음)

결과를 못 낸 내 잘못이지!
재능이 있으면 계속 이어졌을 거야. 때마다 물론 열심히 하지만, 어렵거든요.

그럴 때마다 떠오르는 게…
옛날에, 무대 위에서 연기했더니 웃음이 들렸던 일. 마음 한켠에 아직도 생생하게 남아있어. 떠오르면 흠칫해.

지금 유행하는 자기긍정감이라는 말.

이게 내 경우엔 현저히 낮아.
번거로운 게, 누군가에게 평가당해도 변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 이건 성격이랑, 10대 당시의 환경의 영향도 컸던 거 같아. 그러니 노력할 수 있었다는 이점도 있어


‘표현하다’라는 것엔, 좋아한다는 말만으로는 전할 수 없는 복잡한 감정이 섞여있어. 내 안의 감정을 불러일으킨다는 의미에서는, 깊게 나 자신과 마주하는 작업이겠거니 생각해.

무의식적으로 남에게 들키고 싶지 않은 나 자신이라든가, 별로인 점이지만 숨기고 자기 자신마저고 속여서 생활하는 부분이 누구에게나 있을 거야. 사실 보통은 그걸로 괜찮겠지

그 점과 정면으로 맞서면, 혐오감에 치이고 조금 상처입기도 해.

그래서 인터뷰에서 항상 얘기하는 연기한다는 건 괴로움이라는 얘기에 이어져.

촬영이 전부 끝날 때엔
괴로움으로부터의 해방이야.

그 말만을 전하면 네거티브한 인상이 돼, 전부 설명하면 되는 일이지만
말로 하나부터 열까지 대답하는 건 안 좋아해. 촌스러움마저 느껴.

결국, 글로 쓸 거라면
어딘가에서 대답해. 라는 느낌이지만. 이건 말과 글이랑은 다른 거예요.

다만 그런 괴로움으로, 내 표현으로 어딘가의 누군가가… 당신이 무언가를 느껴준다면 보람있기는 해요.



또 마지막으로 연기했던 때가 트라우마가 되었었어. 이건 작품이나 스탭 잘못이 아냐.

코로나 사태가 시작되고, 불안한 마음인 채로
시작하고 끝났어.

경험해본 적 없는 상황 속에서,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찍는 동안 몸이 점점 이상해졌어.

무서운 꿈만 꾸고 잠이 안 와, 꿈인지 현실인지 몰라. 숨이 잘 안 쉬어져.
자기 몸이 말을 안 듣는 경험은 처음이야…

면역력이 떨어져, 모두가 크랭크업 하고 이제 혼자 촬영하는 것만 남았을 때에 감염됐어.

그 시기는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고, 이제 끝이라고 느꼈어.

촬영이 끝나고, 느긋하게 시간을 얻어
가족과 친구와 지내면서 스스로를 되찾을 수 있었어.


그런 적도 있어서
솔직히, 촬영한다는 것에 발을 못 들이는 나 자신도 있어. 촬영 들어간다는 말을 듣는 것만으로도 아직 흠칫해.

2년 전에, 휴식기를 받았을 때에 어쩌다 TV를 켰는데 어떤 코멘테이터가 칸쟈니 오쿠라는 이 업계에 안 맞는 거 아닌가?라고 말했어

너무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안 맞으니까 저 코멘테이터처럼 매일 TV 일은 못 해. 나만의 일하는 방식이 있는 거야라고 생각했고, 남의 일을 TV에서 이러쿵저러쿵 논하는 걸로 생활하고 싶지 않다고도 생각했어.


20대 시절 같은 일은 할 수 없어.

무대 뒷일로 바쁘니까 개인일을 안 한다는 것도 아냐. 무대 뒷일을 안 해도 별로 달라지지 않았을 거 같아.

SNS를 하게 되면서, 엄청 다양한 말이 걸려와.

응원하는 보람이 없어ㅡ 같은 말은 마음이 아프지만, 미안하다는 말밖엔 할 수 없어…


마이페이스로, 그리고 또 연기일을 하게 될 때에는 재활하는 기분으로 노력하고 싶다는 마음이에요.





추기 : 저 여러 의미로 집념이 깊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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