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논란의 옹꾸라 처녀편 다음회 사과(?)내용.txt
7,644 49
2015.04.12 14:54
7,644 49

---현재 옹꾸라는 전편 삭제되었음.--


옹꾸라 33회 1분부터 25분까지의 내용입니다




(전략)



장동민 - 예 그렇습니다 지난주에 방송이 올라가고 여러가지 그.. 뭐.. 의견들이 많았어요

참.. 그.. 오랜만에 좀 시끄러운 회가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유상무 - 그러니까 청취자분들이 화도 내고 하니까 응? 달게 받아야돼요 그래서 좀 쉽시다, 몇 주



(중략)



유상무 - 아니 왜냐면 청취자분들이 화가 많이 나신것 같더라구



(중략)



유세윤 - 저희 요즘에 좀 방향이 자꾸 여러분들 심기를 건드리는것 같은데, 쉴까요? 여러분들의 사연을 받습니다


유상무 - 자숙시간을 갖자는거야 내 말은, 어, 자숙하면서 반성하고, 그리고 좀 더 기획해가지구 다시, 나타나는거지


유세윤 - 아 요즘 귀찮다?


장동민 - 어 얘는 딱 느껴져 내가


유세윤 - 어 요즘 귀찮아


유상무 - 귀찮은게 아니고, 죄송하니까


장동민 - 뭔 소리야 이 미친놈아


유상무 - 산에라도 가자고


장동민 - 그게 무슨 소리냐고


유상무 - 어?


장동민 - 그게 무슨 소리냐고


유세윤 - 그니까 왜 시끄러웠냐면 일단 뭐 여러가지, 


장동민 - 예, 두가지가 있었어요


유세윤 - 사건들이 있었죠, 크게 두가지, 먼저 공방을 줄인다는 얘기에...



(중략)



장동민 - 그렇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시끄러웠던게 있어요


유세윤 - 네, 지난주에 처녀예찬론 ㅎㅎ 뭐 처녀예찬론까진 아니었는데 하여간


유상무 - 예찬은 아닌데


유세윤 - 거짓말예찬론이 맞는 표현인거 같아 처녀예찬론이 아니라


유상무 - 그치 그쵸, 그러니까 사랑을 주면서 거짓말을 좀 해달라 이런거였죠


장동민 - 상처를 주지않는 예찬론이었죠 제가 얘기했던거는 상처를 주지 않는 예찬론이었어요


유세윤 - 근데 이제


유상무 - 듣다 보면 뭐 저희의 그런 의미가 전달이 안 될 수도 있는거니까요


유세윤 - 근데 두 분은 철저한 거짓말을 바랬던게 약간...


장동민 - 여성분들이 화가 많이 나셨다구



(중략)



유세윤 - 지난주 방송 때문에 어, 우리 청취자분들 중에 여성 청취자분들이 꽤 많은데 많이 떠나갔대요


유상무 - 아, 죄송합니다 지난주에 저희가 컨디션이 너무 좋아가지구, 컨디션이 너무 좋아서 음담패설을 너무 심하게 한거 같아요


유세윤 - 음담패설도 심했고, 조금 얘기하다보니 과장된 면도 있어요



(중략)



유세윤 - 그래서 뭐, 여러분들께서는 조금, 심기가 불편하셨던 여성분들께서는, 우리의 성향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은데

이게 모든 남자들의 성향이 아니라 그냥 우리는 이렇다


장동민 - 응 맞아요 나 만날 여자는 이러면 돼



(중략)



유상무 - 아니 그때 왜그러냐면 우리가, 왜냐하면 이전방송에서, 다 100% 남자입장에서만 얘기를 해서 그래

우리가 여성을 대변하는 사람이 없잖아 그니까 여기서 만약에 여성이 여성입장을 얘기해줬다면 융화가 됐을텐데

우리끼리 재밌자고 막 남자 얘기만 하다보니까 여자들이, 여성분들이 화를 내지 듣다보면 답답하고 그러지 않았을까요?


장동민 - 그래서


유상무 - 어?


장동민 - 이 마당에 무슨 소리를 하자는거야


옹달샘 - ㅎㅎㅎ ㅋㅋㅋ


유세윤 - 이미 32회는 나갔고...


장동민 - 무슨 이 마당에 무슨 개소리야 이 새끼야 살아나고 싶어?


유상무 - 살아나고 싶은거보다는 그냥.. 죄송하네요 뭐



(중략)

(지난회 방송에 대한 여성 청취자 후기 읽음)



유세윤 - 이 분은 되게 좋은게...


유상무 - 근데 이거 진짜 우리가 걱정했던 일이 조만간 터질거같애


유세윤 - 어떤 일?


유상무 - 어? 이 방송으로 난리나는 일이 있잖아


유세윤 - 그 대외적으로?


유상무 - 어 대외적으로 완전 막 기사 터지고 (유세윤:ㅎㅎㅎㅎㅋ) 막 이런 일이 조만간 터질거 같애

아니면 이거 진짜 우리 팬분들인데도...


유세윤 - 팬분들인데


유상무 - 이렇게 화가 나셨으면


유세윤 - 이게 정확한... 정확한... 그니까... 이 분들은... 모르겠어요 이게,

다신 안 들을거야 그런 분들도 많았겠죠?


유상무 - 그럼, 내가 봤을때 그 공개공이 가져온 이 후기는 그나마 이성적으로 쓰신 분들이야

어 더 엄청난 분들도 있었을거라고


유세윤 - 그러니까 이 다정님이 쓴 글은 정확하게, 자기도 속상하고 하고싶은 말 다하고,

어쨌든 방송은 재밌게 듣겠다는 얘기잖아 이게 우리의 청취자들...


장동민 - 아 그 맞아요 우리가 사과드리는거는 '남자들은','남자는'이라고 얘기를 한걸 사과드리고


유세윤 - 이건 사과드려야겠네


유상무 - 맞습니다 예, 사과드립니다


장동민 - 그리고 '저는'이라고 바꿀게요


유상무 - 예, 저도요


장동민 - '저는', 저는 이 방송을 만약에 그 나와 결혼할 사람이, 나중에 나랑 결혼을 할 사람이 듣는다면은


유세윤 - 이렇게 되면 표현이 달라지네요 맞아


장동민 - 어, 그렇게 해줬으면 좋겠어. 그렇게, 그렇게 해주고..


유상무 - 그럼 이렇게 올라오는거 아냐? 방송하는 사람이 자기의 그.. 얘기를.. 공적으로 이렇게 해?


장동민 - 뭔 소리야 이 씨발아


유세윤 - 요즘 방송 다 그런데


장동민 - 지금 이 마당에, 어?


유상무 - 그런거잖아 요즘에 기사나 이런거 뜨는거보면 개인 SNS에서 한말이


장동민 - 아니 그거랑 다르지


유상무 - 그런데 '나는' 이잖아 '나는 이렇다' 근데 그걸 가지고 난리잖아


유세윤 - 오해지 뭐 오해잖아


장동민 - 어찌됐건, 우리가 어쨌든 나간거니까, 그건 사과드려요 '남자들은'이라고 얘기한건 사과드리고

'저는'이라고 바꾸겠습니다 '나는'


유상무 - 네


유세윤 - 어, 그럼 얘기가 싹다 풀리는거 같아요


유상무 - 으음, 맞네


장동민 - 자기 스타일이니까


유상무 - 네, 맞아요


유세윤 - 스타일이니까, 취향이니까



(후략)




사과방송 다음회인 34회 20분부터 22분까지의 내용입니다

(영상 8분35초부터)




장동민 - 인드로 씨발 다... 님께서,


옹달샘 - ㅋㅋㅋㅎ


유상무 - 아 욕한거 아니야?


장동민 - 어. 개빡치네, 동민이형, 상무형이 처녀여야한다는게 아니라 거짓말이라도 하는,

배려를 보이라는건데 왜 개지랄이냐, 동민이형 의견에 공감하라고 이 씨발년들아


유상무 - 씨발년은 없었잖아 ㅋㅎㅎ 왜그래 형


유세윤 - 형 제대로 읽어봐봐 ㅎㅎ


유상무 - 아 그래


장동민 - 동민이형에 공감하는 의견은 왜 안알려주냐고 공개공, 여자라 편향적이네?



(중략)



유상무 - 음 그래요 뭐 다 이런 저런 얘기가 있네요 힘내라고 이렇게 또 응원도 해주시고


장동민 - 그러니까 옹달샘 제발 쉬지마라, 방송 안한다는 소리 하지마라, 하고 싶은대로 해라, 그거를 좋아하는거다...



(후략)

--------

사과 ㅎㅎㅎㅎㅎㅎㅎ
목록 스크랩 (0)
댓글 4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플로나X더쿠💛] 화제의 최모나 괄사와 바디 리프팅 크림 체험 이벤트! 451 11.25 22,14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808,86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626,08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906,68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280,09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347,76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25,56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6 20.05.17 4,916,03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369,7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140,61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62736 유머 도자캣이 부르는 브로드웨이 스타일의 Paint the town red 01:05 38
2562735 이슈 27년 전 오늘 발매 아무로 나미에 'Dreaming I was dreaming' 2 01:02 30
2562734 이슈 리프트에 드레스가 끼일까봐 정리하다가 아이유 드레스 속에서 무대를 함께하게 된 코디 ㅋㅋㅋㅋ 3 01:01 367
2562733 이슈 쇼메 태국 행사 참석한 송혜교 (+직찍영상) 8 01:01 401
2562732 이슈 27년 전 오늘 발매♬ SIAM SHADE '1/3の純情な感情' 01:01 22
2562731 정보 네이버페이 12원 끝 15 01:00 358
2562730 이슈 장원영, 이게 CG 아니라고?..얼굴도 몸매도 비현실 그 자체 [★SHOT!] 1 00:57 573
2562729 기사/뉴스 이이? 로맨스 드라마도 충청도 말맛에 푹 빠졌는디? 1 00:57 324
2562728 이슈 정채연 인스타그램 업로드 3 00:56 409
2562727 이슈 [취하는 로맨스] 너 꽃 좋아해 용주야 00:51 235
2562726 유머 요ㅡ를↘ 3 00:47 413
2562725 이슈 [스테이지 파이터] 유일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퍼스트 계급이었던 무용수 41 00:46 2,243
2562724 유머 고기 못 굽는 사람들끼리 모였을때 8 00:46 1,246
2562723 이슈 실시간 난리난 요즘 골판지 근황 157 00:42 16,050
2562722 이슈 ‘취하는 로맨스’에 특별출연한 표예진 3 00:42 755
2562721 유머 여주가 열 잔뜩나서 정신 못차리니까 밖에 나가서 눈 쌓인 바닥에 맨몸으로 누워잇다가 여주 끌어안아서 체온 낮춰주는 남주... 9 00:40 1,212
2562720 이슈 착신아리 본 덬들이 잊을 수 없다는 것.............. 12 00:39 1,166
2562719 유머 [틈만나면] 게임 연습 중 갑자기 나타난 연석핑 ㅋㅋㅋ 6 00:39 926
2562718 이슈 중티중남 "누구 나의 귀 방금 공격했어?" 30 00:38 2,684
2562717 이슈 드레이크 유니버셜뮤직과 스포티파이 고소 12 00:37 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