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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통합 뼈저리게 후회... 안철수 당선 위해 뛸 이유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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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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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공장뉴스공장
  • * 내용 인용시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4부

    [인터뷰 제 3 공장]

    “통합 뼈저리게 후회... 안철수 당선 위해 뛸 이유 없다!”

    - 진수희 전 서울시당 공동위원장 (바른미래당)


    김어준 : 지난 대선 이후 처음으로 모십니다. 바른미래당 서울시당 공동위원장을 갑자기 사퇴하신 진수희 전 의원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진수희 : 안녕하세요, 진수희입니다. 오랜만입니다. 



    김어준 : 떼거리로 한번 모시다가 단독으로 처음 모셨는데……. 



    진수희 : 그래서 엄청 긴장돼요. 



    김어준 : 이게 통상 잘 없는 일이라. 선거를 앞두고 바로 위원장 자리를 사퇴하는 경우는 거의 못 본 것 같은데요? 



    진수희 : 제가 선대 위원장 자리를 사퇴한 것도 아니고요.



    김어준 : 그래도 서울시당 위워장도…….



    진수희 : 지금 서울시당 위원장으로서 제일 중요한 공천이 거의 다 마무리, 거의가 아니고 다 마무리 했고요, 서울지역 같은 경우는 마무리 했고 지금 선거체제로 들어갔기 때문에 제가 시당 위원장직을 유지하냐 안 하냐는 그렇게 크게 영향이 없습니다. 



    김어준 : 영향이 없지만 시당 위원장을 굳이 사퇴하지는 않죠. 



    진수희 : 아니, 저는 제 지역에 좀 집중을 하려고요. 제가 시당 위원장을 맡으면서 제 지역을 거의 돌보지를 못해서 후보도 못 내서 비어있는 데도 있고 그래서 나온 후보들만이라도 제가 열심히 도와야 돼서 제 지역에 집중을 해야 되겠다는 의미도 있었습니다. 



    김어준 : 그 의미만 있다면 ‘무도한 작태’라는 말은 안 했겠죠. 왜 ‘무도한 작태’라고 하셨어요? 잠깐만요, 이렇게 했습니다. “송파을의 박종진 예비후보를 놓고 벌이는 무도한 작태를 보면서 통합을 뼈저리게 후회하였다.”



    진수희 : 그 얘기는 변명이 아니고, 제가 그걸 공식 기자회견한 것도 아니고 기자들한테 입장문을 쫙 돌린 것도 아니고요, 저희들이 오래 전부터 구 바른정당 쪽 위원장들이 참여하는 단톡방이 있어요. 거기에 그냥 우리 비유적으로 그렇게 얘기해요, 거기 참여하는 위원장들이. ‘우리 시집간 딸이 그냥 편하게 와서 이야기하는 친정 같은 곳이다, 여기는.’ 그렇게 비유를 하거든요. 



    김어준 : 그러니까 본심인 것 아닙니까? 



    진수희 : 그래서 친정에 와서 시집 욕도 하고 시부모 흉도 보고 여과 없이, 그때 제가 약간 속상했었던 그런 마음을 밤에 쓴 편지처럼 그렇게 토로하다보니까, 저는 그게 언론에 나갈 거라고는 꿈에도 생각을 못 했고요.



    김어준 : 그러니까 진짜 마음이었던 거죠. 그런데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송파을의 공천이 왜 확정이 안 되고 있는 겁니까? 박종진 후보로 다들 알고 있었는데 그게 아니었다고…….



    진수희 : 그러니까 원래 공천관리위원회에서는 그 지역의 후보가 셋인가 넷인가 계셔서 경선을 해야 된다고 결론을 내렸어요. 그랬는데 그게 최고위로 올라가면서 그 경선 나와있는 후보 중에 1등하는 후보로 공천을 한다 해도 본선이 굉장히 어렵겠다. 여론조사가 보도되는 걸 보면서……. 



    김어준 : 여론조사 상으로는 박종진 후보가 유리한 상황이긴 한데, 경선을 하면. 



    진수희 : 경선에서는 유리한데 본선에 내보내면, 지금 여론조사 상으로는 그렇다고 하는데 



    김어준 : 한 3위 정도 하니까…….



    진수희 : 여론조사만 갖고 후보 공천을 결정을 짓는다고 하면 굳이 공천관리위원회는 뭐 하러 있으며, 그럴 게 아니잖아요. 그래서 우리가 미래를 지향한다, 새로운 정치개혁을 하겠다는 당 입장에서는 그냥 원칙을 지키면서 민주적으로 경선을 하면 좋겠다는 게 일각의 입장이고요, 또 이게 당선가능성이 없음을 알고도 어떻게 내보내느냐, 그래서 전략공천을 이런 경우에는 해야 되지 않느냐는 두 의견이 부딪치고 있는 건데…….



    김어준 : 그러니까 전략공천을 하자는 쪽, 안철수 후보 진영에서는 ‘여기는 박종진 후보 가지고 당선이 안 되니까 손학규 위원장 정도를 내야 된다.’는 거고요. 그렇죠? 



    진수희 : 그런데 이제 손학규 위원장이 나오셨을 때는 그러면 이길 수 있다는 뭔가 객관적인 데이터가 있는지 저는 모르겠어요. 



    김어준 : 쉽게 않겠죠, 지금 지형에서는.



    진수희 : 여론조사 얼마 전에 있었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제가 수치를 모르니까요. 그리고 지금 여론조사가 그대로 선거결과에 반영될지, 참고는 되겠지만 그대로 나타나리라는 보장은 없는 게, 특히 지금 보도되는 여론조사들은 중도층, 혹은 합리적인 보수층의 그런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조사라고 저희들은 보기 때문에 실제 투표로 들어갔을 때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도 모르는 것이고요, 게다가 손학규 위원장은 우리가 어렵게 모신, 전국적으로 선거지원을 해 주십사, 특히 서울시장 선거의 경우는 우리 당 입장에서는 사활을 걸다시피 하고 굉장히 비중을 두는 지역이기 때문에 ‘서울시장 선거 좀 도와주십시오.’ 이렇게 모셨는데, 그러다보면 손 위원장 입장에서는 시장선거 때문에 굉장히 바쁘셔야 되고, 더불어서 구청장 후보 선거에도 계속지원을 나가셔야 되고, 거기다 전국적으로 다니셔야 되는데…….



    김어준 : 본인 선거를 뛰어야 하죠, 그러면.



    진수희 : 어느 특정 지역에 묶어두면 그것은 우리 손 대표 어렵게 모셔놓고 손 대표에 대한 예도 아닌 것 같고요.



    김어준 : 손 대표 본인은 원한다는 얘기를 한 적이 있습니까, 한 번이라도? 



    진수희 : 저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또 손 대표가 나가신다고 그래서 당선이 거의 확실시된다, 이러면 모르겠는데 그것도 불투명한 상황이면 사실 손 대표 입장이 굉장히 난처해지실 텐데…….



    김어준 : 사정은 대충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구 바른당, 그러니까 유승민 대표 쪽에서는 당의 절차를 통해서 경선을 해서 후보를 뽑으면 되는데 왜 갑자기 다른 보직으로 온 선대위원장으로 모신 손학규 전 대표 본인도 하겠다는 말도 안하고 있는데, 왜 갑자기 이 분으로 전략공천으로 하자고 하느냐, 이렇게 5:5로 부딪친 것 아닙니까, 지금? 안철수계, 유승민계. 겉으로 보면 그렇습니다. 



    진수희 : 그거를 안철수계, 유승민계, 꼭 그렇게 프레임으로 가면 싸움 구경하는 사람들은 재밌을지 모르나 저는 그런 프레임으로 안 봐요.



    김어준 : 사실이잖아요.



    진수희 : 결과적으로 그렇게 비칠 수는 있으나 본질을 들어가면……. 



    김어준 : 본질은 뭡니까? 



    진수희 : 원칙과 예외가 부딪치는 거고, 다시 말하면 원칙과 어떤 전략적 판단, 이 두 부분이 부딪치는데 저는 이렇게 상황이……. 



    김어준 : 그게 원칙은 다 유승민 대표 쪽이고, 전략적 판단은 다 안철수 후보 쪽 아닙니까? 



    진수희 : 경선이 원칙인 거죠. 그리고 복잡한 상황이면 저는 원칙으로 푸는 게 가장 후유증도 덜 하고 상황을 단순화시키는 게 아닐까 싶고요. 



    김어준 : 그런데 이제 이게 여기뿐만 아니라 그 이전에 노원병에서도 그렇고 계속해서 양쪽이 부딪치고 있는데, 그래서 언론에서는 이 합당이 아직도 화학적으로 결합이 잘 안 돼서 결국은 지방선거 이후에, 지방선거가 여러 가지 여론 지형상 바른미래당이 어려운 건 사실이기 때문에, 객관적으로. 그러면 그 이후를 그려야 되는데 그 이후에 당 장악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놓고 부딪친 게 아니냐. 본질은 그거 아닙니까?



    진수희 : 우리 거기까지 갈 마음의 여유가 없고요. 



    김어준 : 안철수 후보 쪽은 그 쪽에 마음이 가 있는 것 아닌가요, 혹시? 



    진수희 : 일단 선거가 굉장히 어려운 선거인 것만은 사실이잖아요. 그러니까 사실 정당이라는 게 선거에 최선을 다해서 이기려고 노력하지만 그 선거 결과를 가지고 정당의 운명을 그냥 결정짓는 건 아니잖아요. 특히 바른미래당은 미래를 보고 당을 만들었기 때문에 당장 선거에 어떻게 되느냐 하는 것보다는 이기기 위해서 최선을 다 하지만 질 경우도 생각을 해야 되는데 잘 지는 것도 중요하다. 왜냐하면 그 이후에 또 계속 수없이 많은 선거를 치러야 되는 당 입장에서는 그런 것까지도 고려를 해야 되는데, 끝나고 나서 이 당을 갖고 헤게모니 어쩌고……. 그렇게 보는 것은, 혹시 그렇게 생각하는 당내 인사들이 있다면 그것은 저는 적절치 않은 생각들이다, 이렇게 봅니다. 



    김어준 : 알겠습니다. 원칙과 전략이 부딪치는 거라고 표현하셨는데, 원칙과 전략은 부딪칠 수 있으니까 그것대로 이해할 수 있는 일인데 왜 통합을 뼈저리게……. 



    진수희 : 그러니까 원칙과 전략이라기보다는 원칙과 예외가 지금……. 예외적으로 우리가 전략공천을 하기도 하는데 전략공천을 하는 경우에는 당 지도부라든지 공천관리위원회 위원들 다수가 거의 합의를 이뤄내는 경우는 그걸로 가지만 두 의견이 부딪치면 저는 결국은 복잡할 때는 원칙으로 가는 게 순리가 아니겠는가. 



    김어준 : 알겠습니다. 본질이 그거라고 하면 선거 때마다 으레 있을 수 있는 갈등 정도로 보셔야지 왜 통합을 뼈저리게 후회한다고 하셨냐고요.



    진수희 : 아까 그거는 제가, 다시 그 얘기로 돌아가면, 그냥 여과 없이 푸념 비슷하게한 건데……. 



    김어준 : 그 푸념을 왜 하셨어요? 



    진수희 : 그러니까 제가 변명 같지만, 왜 시집갔다가 와서 시부모한테 조금 구박도 받고 좀 못 마땅한 게 있으면 와서 ‘엄마, 나 결혼 괜히 했어.’ 이렇게 얘기할 수 있는 거고요. 



    김어준 : 있긴 있지만 결혼을 괜히 했다고 생각하게 한 요인이 있을 것 아닙니까. 



    진수희 : 그런데 이런 식의 공천 갈등은 꼭 바른미래당 뿐이 아니고 민주당도 있었고 한국당도 있었고, 그런데 민주당의 경우는 워낙 높은 대통령 지지율로 그런 공천 반발이 제압되는 거니까 그렇게 크게 불거지지 않았고, 한국당은 한국당 대로 거의 홍준표 대표의 사당화 되어 있기 때문에 홍준표 대표가 한 마디로 제압이 되는데, 바른미래당은 굉장히 민주적인 당이기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질 수도 있다, 이렇게 좀 받아들여주시면…….



    김어준 : 그렇게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후회를 한 적이 있긴 있으신가 보네요. 그러면? 



    진수희 : 모든 결정 이후에는 후회도 했다가……. 



    김어준 : 어떤 이유로 후회를 하셨어요? 아주 작은 사례 한 가지만 얘기해 주세요. 기왕 나오셨는데, 나머지는 다 해명이었고……. 



    진수희 : 시당 위원장하면서 제가 공천관리위원회에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그 과정을 계속 팔로우업 하면서 제 의견도 반영을 하고 그랬는데, ‘후회했다.’ 이런 표현은 이게 너무 물리적으로 통합이후에 선거까지 지금 넉 달 만에 선거를…….



    김어준 : 달려왔죠. 



    진수희 : 예. 그러다보니까 조금 더 우리가 시간을 갖고 했더라면 화학적 결합이 어느 정도 이루어진 뒤에 선거를 치른다든가, 이랬더라면 더 좋았겠지 않았나. 일단 선거연대 정도하고 그다음에 이제 완전한 통합으로 가면서 시간을 더…….



    김어준 : 어떤 사건을 보면서 그런 생각을 하셨어요? 



    진수희 : 그런 얘기까지는 제가 다 할 필요는 없고요, 괜히 자꾸 갈등 조장하지 마세요. 



    김어준 : 갈등 조장이라니요. 그렇게 쓰셨기 때문에 저희가 모신 거죠. ‘뼈 저리게’, 보통 뼈가 저릴 정도면 대단한 거거든요, 이게. 그래서 하실 말씀이 많겠구나 싶어서 모셨는데……. 



    진수희 : 선거 치러야 되니까요. 



    김어준 : 알겠습니다. 그럼 방송 끝나고 말씀해 주세요. 무엇이 뼈를 저리게 했는가. 그런데 이게 이제 어떻게 결론날 거라고 보십니까? 바람은 원칙대로 경선해야 된다고 하셨지만 손학규 대표가 이 상황에서 툭 나와서 ‘나는 그런 생각 없어!’ 하고 강력하게 말을 안 하는 걸 보면, 그렇죠? 이걸 싹 정리할 수 있는 방법은 당사자가 ‘절대 안 해, 나는.’ 이렇게 해 버려도 끝날 수 있잖아요. 그런데 말씀 안 하시는는 걸 보면, 그렇게 해서 전략 공천 되면 하실 생각이 없지 않아 있으신가 봅니다. 



    진수희 : 그건 잘 모르겠어요. 제가 손 대표 속에 들어가보지 않아서 모르겠는데, 하여튼 지금 분명한 것은 후보 등록해야 되는 날이 사흘 남았습니다. 사흘 안에는 결정을 해야 되고 송파을에서 경선 여론조사가 진행 중에 있어요. 오늘까지 아마 여론조사가 끝날 거고요, 내일 그게 발표가 될 텐데, 그럼 내일하고 모레 양일 간에 그게 결정이 돼야 되는데, 저는 박종진 후보가 경선 일등하고도 공천 못 받으면 자기는 당에 있을 수가 없고 무소속으로 출마 하겠다 그러는데, 만약에 그런 상황이 벌어지면 손학규 대표도 전략공천으로 나오시고 박종진 후보도 나오시고…….



    김어준 : 바른미래당 표가 갈라지죠. 



    진수희 : 그러면 사실은 이 안철수 후보께서 주장하시는 게, 서울시장 선거에 도움이 어떻게든 되게끔 하느라고 이런 제안도 하시고 하셨을 텐데, 결과적으로는 그러면 시장선거에 안 좋은 영향이…….



    김어준 : 하나만 딱 여쭤볼게요, 시간이 20초밖에 안 남아서. 서울시장 선거에서 안철수 후보는 몇위를 하요? 



    진수희 : 그거 제가 말할 수 있으면 제가 돗자리 깔죠. 이렇게 어려운 일을 하겠습니까? 



    김어준 : 그래도 대략 머릿속에 돌아가는 계산기, 정치경력이 하루 이틀이 아니시니까요.



    진수희 : 그래도 한국당 후보보다는 훨씬 더 많이 받을 것 같은데요. 그러다보면 이제 박원순 후보하고도 굉장히 대등한 관계까지 가지 않을까. 



    김어준 : 여기까지 진수희 전 의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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