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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방탄소년단, '명견만리2' 첫 주인공…성공비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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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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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KBS1 ‘명견만리’ 시즌2의 첫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명견만리 시즌2’에서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초청 공연, 한국 최초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톱 소셜 아티스트 상 수상, 최단기간 뮤직비디오 조회 수 2억 돌파 등 세계 음악시장의 주목을 받으며 K-Pop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방송에서는 방탄소년단을 기획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대표인 방시혁 프로듀서가 말하는 방탄소년단의 성공비결과 K-Pop의 미래가 전해진다. 

지난해 1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As)’, 미국 3대 음악시상식으로 불리는 무대에서 한국 노래가 울려 퍼졌다. 방탄소년단은 이 시상식에서 레이디가가, 셀레나 고메즈, 니올 호란 등 세계적인 톱가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방탄소년단은 당일 미국 내 구글 검색순위 1위를 기록했고 미국 전역을 넘어 전 세계인에 방탄소년단을 각인시켰다.

‘명견만리’ 측은 미국 팬들의 열렬한 환호 속 도착한 LA공항에서부터 분 단위로 잡혀있던 해외 미디어 인터뷰와 방송출연 일정,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공연을 위한 쉴 틈 없는 연습행렬 등 방탄소년단의 방미 일정을 취재했다. 

‘명견만리’ 취재팀은 미국 LA의 에코바 스튜디오를 찾았다. 세계적인 스타 Ne-Yo와 어셔 등이 앨범 녹음을 한 곳이자 방탄소년단의 정규 1집 ‘DARK&WILD’가 탄생한 곳이다. 당시 열악했던 환경에서도 도움을 주었던 스튜디오 대표 에릭 라이커스는 자신이 기억하는 데뷔 초기 방탄소년단의 모습에 대해 “그들은 최고가 아니면 만족하지 않아요. ‘완벽할 때까지’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해요. 성실과 끈기로 성공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는 거죠”라 말했다. 

스스로 학습하는 자율형 아이돌로 불리는 방탄소년단은 ‘명견만리’의 카메라 앞에서 자신들의 꿈과 목표를 직접 고백했다. 슈가는 “저희의 목소리로 저희의 이야기를 한다는 점에 팬들의 공감대가 가장 먼저 형성되는 것 같아요”라 말했고 정국은 “저희의 궁극적 목표는 언젠가 앨범 전곡을 우리 손으로 모두 작업하는 것이에요”라 목표를 전했다. 

이와 함께 ‘명견만리’에서는 매력적인 외모, 놀라운 무대 퍼포먼스, 완성도 높은 뮤직비디오,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하는 음악, 한국어 가사를 고집하는 방탄소년단의 음악이 어떻게 언어적 한계를 넘어 세계의 호응을 얻고 있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DNA’, ‘Mic Drop’의 작곡가이자 프로듀서 Pdogg, 뮤직비디오 감독이자 아트디렉터 룸펜스, 퍼포먼스 디렉터 손성득 등 ‘방탄사단’이 출연해 방탄소년단 매력의 비밀을 공개한다. 

퍼포먼스 디렉터 손성득은 “방탄 멤버들이 원래 지금처럼 춤을 잘 추는 친구들은 아니었어요. 엄청난 연습량으로 극복을 한 거죠”라 방탄소년단 멤버들에 대해 전했다. 

‘명견만리’에서는 방시혁 프로듀서가 공개하는 방탄소년단의 성공 스토리를 비롯해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진솔한 인터뷰, 언어장벽을 넘어 세계 음악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K-Pop의 현주소와 미래, ‘명견만리’ 미래 참여단과 팬클럽 아미의 토론 등이 공개된다. 방송은 오는 23일 오후 9시 40분.

tru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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