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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쇼트트랙, 오늘 '슈퍼 골든데이' 도전…금메달 3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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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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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3897301_001_20180222153230945.jpg?typ2018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한국 심석희(오른쪽부터), 최민정, 김예진, 김아랑, 이유빈이 21일 오후 강원도 평창 메달플라자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관중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사진=연합뉴스)
2018 평창동계올림픽 14일째인 22일은 대한민국 선수단의 무더기 금메달이 기대되는 '슈퍼 골든데이'다.

한국 선수단은 이날 저녁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리는 쇼트트랙 남자 500m와 5000m 계주, 여자 1000m 결선에서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쇼트트랙 남녀 태극전사들은 금메달 3개 석권을 노리는 가운데 이날 최소 2개 이상은 따낸다는 각오다.

한국은 종반으로 접어든 메달 레이스에서 4개의 금메달을 수확했다. 한국 선수단이 목표로 내건 '8-4-8(금 8개, 은 4개, 동메달 8개)-종합 4위' 달성 여부가 이날 성적에서 사실상 판가름날 전망이다.

남자 대표팀은 1500m 금메달리스트 임효준(한국체대)을 앞세워 이날 걸린 2개의 금메달을 가져온다는 구상이다.

500m에서는 임효준과 서이라(화성시청), 황대헌(부흥고) 등 3총사가 모두 조 1위로 준준결승에 안착한 상태다.

임효준이 대회 2관왕을 노리는 가운데 1000m 동메달리스트 서이라와 이번 대회에서 아직 '노메달'인 황대헌도 깜짝 금메달을 노린다.

이들은 5000m 계주에서도 금메달 합작을 기대하고 있다. 계주에서 우승한다면 2006년 토리노 대회 이후 12년 만에 금맥을 잇는다.

쇼트트랙 태극낭자들도 1500m 결선에서 '화룡점정'의 마지막 한 획을 그을 기세다.

여자팀은 에이스 최민정(성남시청)이 여자 1500m에서 금메달을 사냥했다. 이어 3000m 계주에서도 우승한 만큼 1500m까지 제패한다면 여자 쇼트트랙이 세계 최강임을 다시 한 번 보여줄 수 있다.

최민정이 2006년 토리노 대회 영웅인 진선유 이후 12년 만에 대회 3관왕 탄생 가능성을 높인다. 또 계주 금메달을 합작한 심석희와 김아랑(이상 한국체대)도 금메달을 놓고 우정의 레이스를 펼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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