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naver.me/FJLTA2F2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성공개최하고, 남북평화통일과 세계평화에 이바지하려면 지속적이고 점진적인 체육교류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평창동계올림픽=평화통일올림픽'으로 만들기 위한 남북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 원 코리아(One Korea)와 평화통일올림픽 상징화 작업, 평창동계올림픽의 평화를 지키기 위한 법률 제정, 남북체육회담 개최 등 구체적인 실천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지적됐다.
이 같은 의견은 3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릉시협의회가 주최하고 ㈔강원하나포럼이 공동주관해 마련한 '2015 통일 염원 평화올림픽 심포지엄'에서 제시됐다.
강원식 가톨릭관동대 교수는 이날 오후 강릉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심포지엄에서 '통일준비 활동과 평화올림픽의 의미'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평창올림픽을 통일올림픽으로 만드는 조건을 제시했다.
남북한이 하나라는 원 코리아(One Korea) 상징화 작업, 평창올림픽이 남북통일의 신호탄이라는 상징화 작업,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 개·폐막식 공동입장, 일부 종목, 특히 아이스하키의 남북단일팀 결성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그는 정부 차원에서 평창동계올림픽의 평화를 지키기 위한 법률 제정, 남북체육회담 개최, 평창올림픽 관련 남북협력기금 사용 검토, 동해안 육로개방, 금강산 관광 재개 검토 또는 올림픽 기간 한정된 외국인 관광객의 금강산 육로개방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조직위원회 차원에서도 북한을 위한 드림 프로그램 적극 강구와 추진, IOC와 종목별 국제협회에 북한의 참가 실현을 위한 협조 요청 등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평화올림픽을 위한 통일메시지'를 주제로 발표 한 오경식 강릉원주대 교수는 정부의 지속적이고 일관된 원칙의 대북 완화정책 필요, 스포츠 교류 다양화와 지자체 교류역할 강화, 남북한 스포츠교류 의정서 제정 추진, 청소년의 스포츠 교류 활성화, 체육 학술단체와 경기단체의 교류역할 강화 등을 제시했다.
김남수 강원발전연구원 정책연구위원은 남북단일팀 구성, 남북 동시 입장, 남북 공동응원단 구성, 남북 대표선수 공동훈련, 남북 공동 문화행사 개최, 성화봉송로 북한 지역포함, 북한에 운동용품 보내기와 체육시설 지원 등을 꼽았다.
종합토론에서는 권혁순 강원일보 논설실장과 권자경 강릉원주대 교수, 이재안 강릉시 2018 평창동계올림픽지원특위 위원장 등이 나서 평화올림픽 실천방안들에 대한 가능성과 현실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한편,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강릉 평창 정선 등 주요 올림픽 개최도시 관계자와 도내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시민·사회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와 평화올림픽 실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성공개최하고, 남북평화통일과 세계평화에 이바지하려면 지속적이고 점진적인 체육교류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평창동계올림픽=평화통일올림픽'으로 만들기 위한 남북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 원 코리아(One Korea)와 평화통일올림픽 상징화 작업, 평창동계올림픽의 평화를 지키기 위한 법률 제정, 남북체육회담 개최 등 구체적인 실천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지적됐다.
이 같은 의견은 3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릉시협의회가 주최하고 ㈔강원하나포럼이 공동주관해 마련한 '2015 통일 염원 평화올림픽 심포지엄'에서 제시됐다.
강원식 가톨릭관동대 교수는 이날 오후 강릉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심포지엄에서 '통일준비 활동과 평화올림픽의 의미'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평창올림픽을 통일올림픽으로 만드는 조건을 제시했다.
남북한이 하나라는 원 코리아(One Korea) 상징화 작업, 평창올림픽이 남북통일의 신호탄이라는 상징화 작업,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 개·폐막식 공동입장, 일부 종목, 특히 아이스하키의 남북단일팀 결성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그는 정부 차원에서 평창동계올림픽의 평화를 지키기 위한 법률 제정, 남북체육회담 개최, 평창올림픽 관련 남북협력기금 사용 검토, 동해안 육로개방, 금강산 관광 재개 검토 또는 올림픽 기간 한정된 외국인 관광객의 금강산 육로개방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조직위원회 차원에서도 북한을 위한 드림 프로그램 적극 강구와 추진, IOC와 종목별 국제협회에 북한의 참가 실현을 위한 협조 요청 등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평화올림픽을 위한 통일메시지'를 주제로 발표 한 오경식 강릉원주대 교수는 정부의 지속적이고 일관된 원칙의 대북 완화정책 필요, 스포츠 교류 다양화와 지자체 교류역할 강화, 남북한 스포츠교류 의정서 제정 추진, 청소년의 스포츠 교류 활성화, 체육 학술단체와 경기단체의 교류역할 강화 등을 제시했다.
김남수 강원발전연구원 정책연구위원은 남북단일팀 구성, 남북 동시 입장, 남북 공동응원단 구성, 남북 대표선수 공동훈련, 남북 공동 문화행사 개최, 성화봉송로 북한 지역포함, 북한에 운동용품 보내기와 체육시설 지원 등을 꼽았다.
종합토론에서는 권혁순 강원일보 논설실장과 권자경 강릉원주대 교수, 이재안 강릉시 2018 평창동계올림픽지원특위 위원장 등이 나서 평화올림픽 실천방안들에 대한 가능성과 현실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한편,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강릉 평창 정선 등 주요 올림픽 개최도시 관계자와 도내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시민·사회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와 평화올림픽 실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