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이제까지, 많이 힘들었어"…'샤이니' 종현, 스스로 끊은 목숨
11,194 88
2017.12.18 21:20
11,194 88
기사 이미지


[Dispatch=김지호기자] '샤이니' 종현이 A레지던스를 찾은 건, 18일 오후 12시 30분. 사전 예약 없이 프론트 데스크를 찾아 이틀치 방값을 지불했다.

"혼자서 왔어요. 얼굴을 자세히 보진 않았고요. 그냥 일반적인 투숙객의 모습이었습니다." (A레지던스 관계자)

종현은 오후 4시께 누나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이제까지 힘들었다", "고생했다고 말해달라", "이게 마지막 인사예요" 등.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였다.

기사 이미지


종현의 친누나는 4시 40분 경찰에 신고를 했다. 경찰은 위치 추적 등을 통해 마지막 발신지를 추적했다. 그리고 도착한 곳은 오후 6시, A레지던스.

종현이 머물던 방에는 갈탄 등이 연소된 흔적이 있었다. '경찰은 종현을 급히 건국대 병원으로 옮겼다. 하지만 이미 심정지 상태. 더이상 눈을 뜨지 않았다

경찰은 '디스패치'에 "외부 침입 등 타살 혐의점을 발견할 수 없었다"면서 "유서 등은 확인이 안된다. 자살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종현은 그룹 '샤이니'의 메인 보컬이다. '줄리엣', '너와 나의 거리' 등의 가사를 썼다. 아이유의 '우울시계', 이하이의 '한숨' 등을 작곡하기도 했다.

한편 경찰은 유족과 부검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빈소는 아직 마련되지 않았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8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 이벤트] 장기용X천우희 쌍방구원 로맨스! JTBC 새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릴레이 댓글놀이 이벤트 7898 05.03 22,54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831,143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381,89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147,34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555,023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628,17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502,4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55,4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49 20.05.17 3,064,57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35,31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8,006,0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00509 이슈 <눈물의 여왕>을 더욱 완벽하게✨ 만들어준 눈여즈의 열연! 함께 즐겨주신 시청자 여러분의 마음도 꼭꼭 담아 🎁티벤이 준비한 선물🎈에 또 한 번 소중한 인증샷이 도착했습니다(๑'ᵕ'๑)⸝* 15:02 23
2400508 기사/뉴스 민희진의 K팝 저격, 게임업계도 남의 일 아닌 이유 15:02 41
2400507 이슈 세븐틴 새앨범 초동 추이.jpg 1 15:02 165
2400506 기사/뉴스 신라호텔, 망고 섞어 쓰면서 빙수 10만 원으로 인상 5 14:58 490
2400505 이슈 5세대 남돌 최장신 멤버들 2 14:58 538
2400504 이슈 지금 온갖 자영업자들 버튼 눌린 주현영 연기............reels 11 14:58 1,001
2400503 유머 남은 해도 되는데 너는 안돼 4 14:57 403
2400502 유머 악몽 꾸다가 NG를 외쳤는데.jpg 4 14:57 510
2400501 유머 굿모닝 배드모닝 5 14:55 459
2400500 기사/뉴스 맥도날드·피자헛 가격 인상 8 14:54 695
2400499 이슈 오레오가 계속해서 새로운 맛을 내는 이유 9 14:52 1,190
2400498 유머 텍스트로 절규하는 실시간 카리나 상황.jpg 56 14:47 4,542
2400497 이슈 고등학생 심정지로 경찰이 길 여는 중인데 그 사이로 달리는 차 72 14:44 7,414
2400496 유머 자꾸 서로 대결하는 가수vs팬.twt 8 14:43 792
2400495 유머 알고보니 동북아 공통 특징이었던 대형매장 알바 특.insta 11 14:42 2,144
2400494 유머 [KBO] 다시 돌아온 어린이날 내일 볼 수 있는 야구장의 어린이들.gif 32 14:42 2,082
2400493 이슈 “행복한 ‘게임 유튜버’ 중학생의 삶”…계부가 잔혹하게 짓밟았다[전국부 사건창고] 10 14:40 1,645
2400492 이슈 다이소: 저희,, 탈모관련 헤어제품 팝니다 56 14:40 5,786
2400491 이슈 볼때마다 놀라운 김혜윤 딕션.swf 16 14:39 1,362
2400490 기사/뉴스 장기용, 군백기 동안 무슨일이...‘더벅머리’한 중학생 딸 아빠로 완벽 변신(히어로는 아닙니다) 2 14:39 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