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 방탄이 오후 6시에 신곡 DNA 내고 무려 93,899 명이라는 어마어마한 진입이용자수가 나왔는데도 1위를 못했어.
그럼 대체 아이유 가을아침은 그 시간대에 몇명이 들었던 걸까?
아이유도 같은날 오전에 진입을 했기에 그 시간에 몇명이 새로 들었는지는 알 수 있었어.
위 표를 보면 89,803 명이 아이유 가을아침은 오후 6시부터 7시 사이에 새로 들었어.
여기에 6시 전에 들었던 72만명 중에서 몇명이 그 한시간 동안 더 들었는지를 알면 6-7시 사이의 아이유 실시간 이용자수를 알 수 있을 것 같애.
맨 첫 그림에 보면 1,2,3위의 그래프가 보이고 점유율이 %로 표시가 되어 있어.
이건 1,2,3위 간의 점유율이라 셋을 더하면 100%가 되지.
이걸로 역산을 하면 아이유의 실시간 이용자수를 알 수 있지 않을까?
이건 지드래곤이 진입한 6월 8일 오후 7시 그래프야.
지디는 1,2,3위를 모두 진입시켰기 때문에 정확하게 한시간 동안의 실시간 이용자를 파악할 수 있지.
이걸로 점유율 역산이 실제 맞는지 검증해 보자구.
이게 지디 노래들의 이용자수를 점유율로 역산한 결과야.
내 말이 맞으려면 A/B는 똑같아야 하는데 이상하게 달라.
왜 그런거지?
이 표는 위 표에 실제로 점유율이 어떻게 나온건지 계산해 본거야.
멜론의 점유율과 실제 점유율이 미세하게 달라.
멜론 이것들이 점유율 가지고 장난을 치네.
모 그래도 오차가 1% 정도니까 이 정도는 무시하고 근사값을 알아보는데는 무리가 없을 거 같아.
그렇게 계산해 본 가을아침과 시차의 예상 실시간 이용자수야.
가을아침은 12만 가량, 우원재의 시차는 6만 가량이네.
가을아침이야 신곡이니 높다고 보고 평소 다른 1위곡도 저정도 이용자수일까?
그동안 나왔던 2,3위 진입곡들을 가지고 알아봤어.
개편후 진입을 2,3위로 한 경우는 레드벨벳 빨간맛, 쇼미 N분의1, 태연 파인, 마마무 나로 말할 것 같으면, 언니쓰 맞지 다섯번이야
나머지는 1위를 같은 가수가 한 거라서 1위 이용자수를 알 수 있는 경우야.
이렇게 해서 알아본 실시간 이용자수는 위와 같아.
태연 파인 나왔을 때 트와 이용자수는 못 찾았는데 60만은 넘었던 걸로 기억해.
이걸 보면 신곡이 아닌 1위의 한시간 이용자수가 대충 5-6만 수준인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