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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펌] 이번 활동을 정리해 보면 sm은 누구도 믿지 않을 갑질을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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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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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girlsgeneration_new&no=865997&page=1&recommend=1


1. 팬미팅 장소가 왜 올홀이냐는 멤버 질문에 

스텝이 팬들이 그렇게 많이 오지 않을것이라 말했다.


현실은 이틀전부터 닥대기를 하고 결국 3백 수십명이 들어가지 못했다. 

그런데도 sm은 시제석을 풀지 않았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더 많은 팬들을 보지 못했다.


2. 두번째 팬싸에서 팬들이 알려줄때까지 

멤버들은 앨범이 기록을 깨면서 잘팔리고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 

그러니까 멤버들은 이번 활동에 들어 오면서 긍정적인 정보를 sm에게서 듣지 못했다.

그 대신에 sm은 멤버들에게 무슨 이야기를 했을까?


3. 음원 음반 예능 분리는 어떤 이유로 결정된 것인가?

팬들은 티파니가 sns로 알려줄 때까지 4일 음원 발매를 몰랐다.

음원이 음반 3일전에 나오고 방송홍보가 음반 3일 뒤에 시작한다는 사실을 팬들은 납득하지 못했다.

만일 티파니 인스타가 없었으면 sm은 다음날 발표를 했을까? 아니면 당일에 기습적으로 발표했을까?


4. 인가 공지가 뜰때까지 소녀시대 멤버들도 팬들도 방송활동이 1주라는 사실을 몰랐다.


5. dmz 공연 방송에서 통편집 된 이유를 mbc가 중국팬들에게 웨이보로 알려주지 않았다면 

sm은 소녀시대 멤버들에게 무슨 이유를 대며 편집되었다고 말했을까?


6. 오늘 태연이 공항 출국에서 최소한의 경비도 없었다는 사실이 말해주는게 뭐냐?

어느 하나가 버티면 나머지 모두 고생이라는걸 보여주려는 거다.


7. 오늘 나온 티파니 기사는 sm이 여러 목적을 가지고 올린 것이다.

티파니의 재계약 여부는 알 수 없지만 결과적으로 대중의 관심사는 sm 대신 티파니에게 몰렸다. 

재계약을 망설이는건 멤버이며 sm은 노력을 다하고 있다는 암시와 함께.

내일은 어떤 멤버의 어떤 기사가 나올지 알 수 없다.


8. 방송 스케쥴이 바뀌고 통편집이 되는건 멤버가 누구냐는 중요하지 않다. 

현재 재계약에 임하는 sm의 전술은 팬들에게는 소녀시대 멤버를, 멤버들에게는 다른 멤버와 소원들을 압박의 도구로 내세운다.


이 모든 것이 거짓말일까?


불한당에서 설경구가 한 대사.


"사람을 믿지마라. 상황을 믿어야지"


소녀시대에게 왜 이러는가? 

대충 짐작은 가지만

sm이 좋아하는 큰 그림이 뭔지 별로 알고 싶지 않다.


그러나 이모든것을 넘어서 팩트가 하나 더 있다.


소녀시대 멤버들이 대형기획사의 횡포에 아직까지 싸울 수 있는 이유가 뭘까?


팬들이다. 소원이 소녀시대 멤버들을 강하게 만든다. 


더 좋은 조건으로 재계약을 하든 이 더러운 회사를 떠나든 멤버들의 선택을 존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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