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국정기획위 위원장은 이날 낮 기자들과 만나 “재계가 압박이라고 느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사회가 변하지 않는다”며 “잘못된 기득권을 정상으로 가져오는 개혁에는 고통이 따른다”고 말했다.
그는 “재벌들이 가진 기득권을 절대 못 놓고, 이로 인해 수많은 국민들이 피해를 보는데도 그대로 간다면 잘못된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또 앞으로 재벌 총수들을 만날 의향을 묻자 “굳이 그럴만한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고 일축했다.
이어 “재벌 총수는 경총 등 든든한 기관을 통해 자신들의 입장을 잘 반영한다. 하지만 그런 목소리를 갖지 못하는 사람들을 현장에서 만나 애로사항을 듣는 것은 필요하다”면서 국정기획위 분과위원회가 현장에서 밑바닥 민원을 청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새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 등을 마련하는 국정기획위가 이례적으로 경총에 날을 세운 것을 두고 청와대와 사전 교감설이 나오자 박 대변인은 “그런 것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재벌들이 가진 기득권을 절대 못 놓고, 이로 인해 수많은 국민들이 피해를 보는데도 그대로 간다면 잘못된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또 앞으로 재벌 총수들을 만날 의향을 묻자 “굳이 그럴만한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고 일축했다.
이어 “재벌 총수는 경총 등 든든한 기관을 통해 자신들의 입장을 잘 반영한다. 하지만 그런 목소리를 갖지 못하는 사람들을 현장에서 만나 애로사항을 듣는 것은 필요하다”면서 국정기획위 분과위원회가 현장에서 밑바닥 민원을 청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새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 등을 마련하는 국정기획위가 이례적으로 경총에 날을 세운 것을 두고 청와대와 사전 교감설이 나오자 박 대변인은 “그런 것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