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자기야-백년손님' 방송화면 캡처 |
'백년손님' 노유민이 아내를 가끔 할머니라고 부른다고 고백했다.
25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한 노유민은 6살 연상의 아내와의 결혼생활을 전했다.
이날 노유민은 "어디 나가면 사람들이 아내와 저를 보고 누나가 동생 잘 챙겨준다고 하더라"며 6살 연상 아내의 고충을 전했다.
이어 "요즘은 장난으로 할머니, 아줌마라고 부른다"라고 말해 출연자들의 질타를 받았다.
이에 노유민은 "지금 성격의 아내도 힘든데 갱년기가 오면 어떤 방향으로 쳐들어올지 걱정이다"라고 푸념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3년간 용돈 70만원을 모아 20만원짜리 오븐을 사고 나머지는 아내가 꿀꺽 했다는 웃픈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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