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
프로듀스 101 시즌 2에 출연중인
마루기획 박지훈 연습생을 영업하기 위한 글이야.
혹시나 거부감이 있는 덬들은 뒤로가기를 눌러주길 바라 :)
이름 박.지.훈!
1차 순발식 1위,
오늘 발표된 순위는 3위에 머물렀어. (오르자 내새끼!!)
B반 센터이자 막내. 유일한 미성년자 (19살, 고3)
흔히 '윙크남'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지.
윙크남이라는 별명이 생긴 이유는
엠카운트 다운 나야나 무대 엔딩에서 찰나의 순간에
윙크를 했고,
이 윙크가 화제가 되면서 '윙크남'이라는 별명이 붙었어.
그래서 모두들 엔딩컷에서 순간적으로 윙크를 한 것이 대단한 행운이 되었다고 생각하였고
기적의 한컷을 잘 잡은 줄 알았지!
나무묭도 그렇게 생각하였어. 역시 인생은 타이밍! 이라고 하면서
그. 러. 나
방송을 하면서 안 사실, 이 윙크는 우연히 얻어낸 컷이 절대 아니었어!!!!!
시간을 조금만 되돌려볼게
2화에서 가희 선생님이 이런 이야기를 해
"얘들아 너희 표정이 너무 굳어있어
3분 몇 초 중에 딱 1초 너희를 잡는데 "
"그 순간을 너희가 딱 놓쳤다고 생각해봐"
"그 01.초 그 순간에 한 표라고 생각해 한 표"
이것을 잘 들었던
박지밥 박사 .
이후 공개된 자료 영상에서 (엠카에는 나오지 않은 장면임!!!!) 알게 된 사실
카메라가 날 비춘다 싶으면 윙크 하고
카메라가 있다 싶으면 윙크하고 (2단 윙크!)
좋은건 가까이서 한번 더!
또 윙크하고
(같아 보이지만 엠카 엔딩 윙크하고 미묘하게 다름!!!!!!!)
현재까지 나온 나야나 장면마다
지훈이는 온 힘을 다 해
윙크를 하고 있었어!
이렇게 3분 내내 (지훈이는 B반이어서 1절 중간에 들어왔기때문에 더 짧을수도 있음)
지훈이는 1초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 열심히 윙크윙크를 하고
별명을 선사한 윙크장면을
이렇게 만들게 되었어 !!!!!!!!!!!!!!!!!!!!!!!!!!!!!
우연히 윙크 한방으로 떴다는 오해를 없애고 싶은 윙맘의 마음 'ㅁ'
이 외에도 지훈이는 무대 위에서 1컷을 놓치지 않으려고 고군분투 하는데
나야나 무대 이후에 보너스 비하인드로 '픽미' 무대를 하게 돼.
거기서 지훈이는 나야나 때 뿌렸던 꽃가루를 호주머니에 고이 간직했다가
카메라가 잡힌다 싶었을때 셀프로 샤샤샥 뿌림
(이 꽃가루는 지훈이가 독단적으로 준비한 건 아니고, 앞부분 보면 B반 친구들이 다 같이 뿌리기로 했던거 같아. 앞에는 다 같이 뿌리고 있어)
그렇게 해서 만들어낸 장면
B반 막내 유일한 미자입니당 날좀보소
카메라에 잡히기 위해 열심열심 중인 지훈이
이 외에도
어깨싸움 대표로 뽑히기 위해
열심히 뒷구석에서 플랭크를 버티고
(다리 벌렸다 오므렸다 낑차낑차)
팀당 3명씩 뽑아서 하는 데에 뽑혀서
팔싸움에 임하는 중
등등
데뷔의 앞날이 보이지 않을때 힘들었고
프듀 나오게 된 게 행복한 일이라는
지훈이는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고 고군분투하고있어!!!!!
지훈이의 이목구비가 이쁘장한 편이라
단지 얼굴때문에 인기가 많다는 오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을까봐
찌게 된 영업글이야.
지훈이가 천재형 연습생은 절대절대 아니지만
스스로 굉장히 노력하고, 또 더 발전할 수 있다는 거를
알아줬으면 좋겠어 :)
그럼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