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진 역사의 비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이집트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거대한 피라미드와 파라오일 것이다.
수천 년 전에 건설된 피라미드는 신비 그 자체다. 아직도 다 풀지 못한 피라미드의 비밀은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지구에서 태양까지의 정확한 거리를 어떤 방법으로 측정해서 피라미드를 만들었고, 거대한 돌들을 어떻게 운반했으며, 그것들을 어떻게 그토록 정교하게 쌓았는지는 추정만 가능할 뿐, 여전히 미스터리인 것이다. 1년이 365일이라는 태양력을 만든 것도 파라오 시대의 이집트다.
이 이집트를 지배하는 절대권력자가 파라오라고 불리던 왕이었다. 그런데, 이렇게 막강한 권력을 가진 왕도 자연이 가진 거대한 힘 앞에서는 어쩔 수 없이 나약한 존재에 불과했던 모양이다.
이집트는 매년 우기에 나일강이 범람을 하는데, 이 덕분에 강 주변의 토지들은 비옥해서 농사가 잘 됐다.
그런데, 이 나일강이 적당히 범람해야지 되는데, 때로는 지나치게 범람을 해서 주변의 도시가 물에 잠기는 바람에 큰 피해를 당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그래서 파라오들은 강이 범람하는 시기에 수많은 대신들과 백성들을 이끌고 나일여신을 달래는 의식을 치르는데, 절대권력자 파라오가 대신들과 왕비, 궁녀들, 백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자신의 성기를 꺼내놓고, 자위를 해서 정액을 나일강에 뿌리는 것도 의식에 포함되어 있다.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그런 짓을 하는 것도 그렇지만, 나일강이 범람하는 기간 동안 매일 그런 의식을 거행했다는 것도 놀랍다. 일부 사학자들은 파라오의 단명 이유 중 하나로 이 의식을 꼽기도 한다.
http://www.ulsanapt.net/news/articleView.html?idxno=9416
참고로 나일강은 한 번 범람하면 거의 90일 동안 그 상태 유지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