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 사이에서 문과계 여고생 아이돌 그룹으로 불리는 일본 아이돌 아라시
남자 다섯명으로 구성된 그룹이지만 다섯이서 노는 걸 보면 마치 여고생들 같다고 해서 붙여진 별칭이야
2012년 4월 21일 방송된 아라시니시야가레에서
멤버들과 떨어져 혼자 하루 종일 닛테레 방송을 여기 저기 돌며 방송 선전을 하게된 멤버 아이바 마사키
그 모습을 아라시 레귤러 방송인 아라시니시야가레 스텝이 함께 다니면서 촬영을 했는데
잠시 쉬는 시간에 아이바가 갑자기 아라시 멤버들에게 일제송신(단체 메세지)을 보내는 미니코너를 하자고 함
메세지를 받았던 멤버들은 VTR보기 전까지 본인들 메세지가 방송을 탈 거라고는 상상도 못하고 있었는지
매우 당황하기 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끄럽다며 난리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닛테레에서 힘내고 있어요 봐주었나요?"
아이바 : 한명도 답장 안해주면 좌절할거 같아
걱정하면서 단체메세지를 보내는 아이바
하지만 걱정과는 달리 답장이 옴
오후 1:54분에 보냈는데 오후 1시 55분에 답장해준 멤버가 있어요
신속한 답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쿠라이 : "멤버로부터의 방송 선전은 처음이네 볼게요 힘내요"
답장이 와서 기분이 좋아진 아이바짱
한시간 정도 다시 생방을 하러 감
돌아와서 확인해보니 전원한테 답장이 와있어서 기분이 좋아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노: "어제부터 보고 있어! 오늘도 촬영있으니까 틈틈이 볼게!"
드라마 촬영중이라 바쁜 와중에도 챙겨 보겠다는 리다
니노미야: "제대로 보고 있어! 어제부터 보고 있어!"
마츠모토: "굉장하네 2시간 반이나 하는거야?"
VTR다 보고 난 멤버들은 부끄러워짐
사쿠라이 : 그 메세지가 방송 기획인지 몰랐어
아이바 : 한 시간 만에 모두들 답장해줬어
아이바 : 쇼짱 같은 경우는 1분만에 왔어
부끄러워 하는 쇼짱
마츠모토: 휴대폰 봤을 때 아이바군이 보낸 메세지랑 쇼군이 보낸 메세지랑 한 번에 봤어
쇼짱의 답장이 너무 빨라서 다른 멤버들은 두 사람 메세지를 한 번에 확인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노미야: 그게 오히려 리얼이었지
아라시 멤버들은 평소에도 메세지를 주고 받을 때 단체 메세지를 보내는데
방송 기획인데도 단체 메세지로 보냈길래 아무런 의심없이 평소처럼 답장했다는 멤버들
원래부터 누군가 메세지를 보내면 아무리 쓸데 없는 내용이라도 무조건 답장해주는 사이좋은 그룹이야
오노: 날짜가 바뀐 순간에 멤버 4명 한테 메세지가 왔어요
오노: 니노가 0:00
오노: 다음으로 쇼군이 0:00
오노: 0:02 분에 아이바짱
오노: 0:03분에 마츠쥰
메세지 받은 걸 자랑하는 리더를 보고 웃는 멤버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쿠라이 : 그렇게 메세지 보내고 나서
각자 폴더에 있는 오노 사토시의 사진을 계속 보냈어요
멤버가 멤버의 짤털을 한다 ★
오노: 그게 끝난 시간이 0:13분
너무 자세하게 기억하는 리더 땜에 멤버들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가 메세지 보내면 100% 멤버들이 답장해줄거라고 자랑스러워 하는 리더 오노 ★
영상제작 : 모모젤리님
문과계 여고생 아이돌 그룹 아라시에게 덬들의 소중한 한표 부탁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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