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의은밀한덕후생활 ?@yeoeunduk
#싱글라이더 시사회 후기. 나쁘지 않았는데 그렇다고 막 좋지도 않았던... 안소희 캐릭터는 이병헌을 위해 쓰여지기만 한 것 같고 공효진 캐릭터는 생각보다 뻔하지 않았음.. 그리고 큰 반전있음(?)
민용준 ?@kharismania
<싱글라이더>를 보다 오열할 뻔. 이렇게 잘 세공된 각본과 세심한 연출을 지닌 한국영화는 간만에 본 것 같다. 미려한 촬영과 준수한 연기까지 모든 면에서 섬세한, 올해의 수작. 인생이 어지러울 때 한번씩 꺼내봐도 좋겠다.
Yang Mir:) ?@just_mir
싱글라이더 후기 - 이병헌은 2년 연속 청룡 남우주연상을 받을 자격이 있다. '달콤한 인생' 이후 수트 입으며 시선처리로 연기하는 이병헌을 다시 만나서 정말 반갑다. 이주영 감독 역시 신인감독상을 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뛰어난 반전과 의미가 일품.
songjihwan aka 송지환 ?@songsun21
싱글 라이더... 가족을 찾아 떠났다 잃어버린 것을 발견한 한 남자의 잔잔하고도 격정적인 여행기. 이병헌의 독백과 오열이 감추고 있는 돌이킬 수 없는 현실을 깨닫는 순간 소름이 끼칠 수 있다. 반전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고 보면 깜빡 속아넘어갈 만하다.
기타노 ?@cinexpress
[싱글라이더] 천천히 다소 힘겹게 흘러가는 영화를 다 보고나면 절로 탄성이 흘러 나올 것이다. 가장 슬프고 찬란한 이야기.
정시우(時雨) ?@siwoorainy
<싱글라이더> 버릴 신은 하나도 없고, 캡처해서 걸어두고 싶은 신은 수두룩하다. 장면과 장면 사이, 인물과 인물 사이, 공간과 공간 사이에서 사색적 여백을 만들어내며 여진을 남긴다. 이병헌은 <달콤한 인생> 등과 함께 거론될 연기 하나를 추가.
djuna ?@djuna01
싱글라이더를 보았어요. 기러기 아빠 이병헌이 아내와 아들이 사는 호주 주택가를 방황하는 영화예요.
굉장히 익숙한 틀 안에서 전개되는 영화예요. 물론 그 틀 안에서 따로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틀이란 게 하려는 이야기를 축소하는 경향이 있거든요.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 하는 위험부담이지만.
안소희는 원더걸스 미국 활동 시절을 떠올리며 호주 워홀러 연기를 했다고. 눈물이...
#싱글라이더 시사회 후기. 나쁘지 않았는데 그렇다고 막 좋지도 않았던... 안소희 캐릭터는 이병헌을 위해 쓰여지기만 한 것 같고 공효진 캐릭터는 생각보다 뻔하지 않았음.. 그리고 큰 반전있음(?)
민용준 ?@kharismania
<싱글라이더>를 보다 오열할 뻔. 이렇게 잘 세공된 각본과 세심한 연출을 지닌 한국영화는 간만에 본 것 같다. 미려한 촬영과 준수한 연기까지 모든 면에서 섬세한, 올해의 수작. 인생이 어지러울 때 한번씩 꺼내봐도 좋겠다.
Yang Mir:) ?@just_mir
싱글라이더 후기 - 이병헌은 2년 연속 청룡 남우주연상을 받을 자격이 있다. '달콤한 인생' 이후 수트 입으며 시선처리로 연기하는 이병헌을 다시 만나서 정말 반갑다. 이주영 감독 역시 신인감독상을 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뛰어난 반전과 의미가 일품.
songjihwan aka 송지환 ?@songsun21
싱글 라이더... 가족을 찾아 떠났다 잃어버린 것을 발견한 한 남자의 잔잔하고도 격정적인 여행기. 이병헌의 독백과 오열이 감추고 있는 돌이킬 수 없는 현실을 깨닫는 순간 소름이 끼칠 수 있다. 반전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고 보면 깜빡 속아넘어갈 만하다.
기타노 ?@cinexpress
[싱글라이더] 천천히 다소 힘겹게 흘러가는 영화를 다 보고나면 절로 탄성이 흘러 나올 것이다. 가장 슬프고 찬란한 이야기.
정시우(時雨) ?@siwoorainy
<싱글라이더> 버릴 신은 하나도 없고, 캡처해서 걸어두고 싶은 신은 수두룩하다. 장면과 장면 사이, 인물과 인물 사이, 공간과 공간 사이에서 사색적 여백을 만들어내며 여진을 남긴다. 이병헌은 <달콤한 인생> 등과 함께 거론될 연기 하나를 추가.
djuna ?@djuna01
싱글라이더를 보았어요. 기러기 아빠 이병헌이 아내와 아들이 사는 호주 주택가를 방황하는 영화예요.
굉장히 익숙한 틀 안에서 전개되는 영화예요. 물론 그 틀 안에서 따로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틀이란 게 하려는 이야기를 축소하는 경향이 있거든요.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 하는 위험부담이지만.
안소희는 원더걸스 미국 활동 시절을 떠올리며 호주 워홀러 연기를 했다고. 눈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