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배우 공효진이 '질투의 화신' PD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공효진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분 찌질도 하지만 유쾌하고, 예민해 지지만 체력 좋고, 서울대 졸업자지만 오락이 낙인, 철없는 것 같기도 한데 딸 바보, 남자다워 보이지만 아내한테 잡혀사는, 귀여운 화신일 것 같지만 본인은 나리빙의로 괴로웠던, 처음으로 꼭 다시 만나고 싶은 감독님... 방송사고마저 의도된 연출인 듯. 난 너무 맘에 들었어! 역시 감독님 쇳복은 뒤로 넘어져도 연출 의자가 있네... 고마움과 존경을 담아 . 나리"라는 글을 적었다.
지난 10일 종영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을 연출한 박신우 PD와 같이 촬영한 사진도 함께 게재했다. 공효진은 박신우 PD를 향해 진심어린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한 것. 박신우 PD는 '질투의 화신' 방송 곳곳에서 포착된 센스 있는 연출로 출연진과 시청자들에게 '갓신우'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했다. 종영 뒤에도 여전히 화기애애한 '질투의 화신' 팀의 유대감이 시청자들의 여운을 극대화시키며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질투의 화신'은 질투라곤 몰랐던 마초 기자(조정석 분)와 재벌남(고경표 분)이 생계형 기상캐스터(표나리 분)를 만나 질투로 스타일 망가져 가며 애정을 구걸하는 양다리 로맨스를 그렸다. 후속으로 오는 16일부터 전지현과 이민호가 출연하는 SBS 새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이 방송될 예정이다.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배우 공효진이 '질투의 화신' PD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공효진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분 찌질도 하지만 유쾌하고, 예민해 지지만 체력 좋고, 서울대 졸업자지만 오락이 낙인, 철없는 것 같기도 한데 딸 바보, 남자다워 보이지만 아내한테 잡혀사는, 귀여운 화신일 것 같지만 본인은 나리빙의로 괴로웠던, 처음으로 꼭 다시 만나고 싶은 감독님... 방송사고마저 의도된 연출인 듯. 난 너무 맘에 들었어! 역시 감독님 쇳복은 뒤로 넘어져도 연출 의자가 있네... 고마움과 존경을 담아 . 나리"라는 글을 적었다.
지난 10일 종영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을 연출한 박신우 PD와 같이 촬영한 사진도 함께 게재했다. 공효진은 박신우 PD를 향해 진심어린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한 것. 박신우 PD는 '질투의 화신' 방송 곳곳에서 포착된 센스 있는 연출로 출연진과 시청자들에게 '갓신우'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했다. 종영 뒤에도 여전히 화기애애한 '질투의 화신' 팀의 유대감이 시청자들의 여운을 극대화시키며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질투의 화신'은 질투라곤 몰랐던 마초 기자(조정석 분)와 재벌남(고경표 분)이 생계형 기상캐스터(표나리 분)를 만나 질투로 스타일 망가져 가며 애정을 구걸하는 양다리 로맨스를 그렸다. 후속으로 오는 16일부터 전지현과 이민호가 출연하는 SBS 새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이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