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영유아 수족구 환자, 3주새 2배 급증…"손씻기 중요"
2,567 7
2024.05.22 15:56
2,567 7

수족구병은 발콕사키바이러스나 엔테로바이러스 등 장바이러스를 통해 감염되며 입안의 물집과 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이 특징적 증상이다.

5세 이하 영유아에게서 많이 발생하는데,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5월 환자수가 늘어 6~9월 유행하는 경향이 있다.

수족구병에 걸리면 처음 2~3일 동안 발열, 식욕부진, 인후통, 무력감 등의 증상이 시작하고 발열 후 수포성 발진이 나타난다.

증상 발생 후 7~10일 이후 대부분 자연적으로 회복하지만, 신경계 합병증, 신경원성 폐부종, 폐출혈 등 합병증이 생기면 위험할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발병하면 음식물을 삼키지 못해 탈수를 유발할 수 있으니 수분 섭취가 중요하다.


감염력이 상당히 강하다. 환자의 침, 가래, 콧물 등을 통해 감염되거나 피부의 물집에 직접 접촉해 옮기도 한다. 환자가 만진 물건을 만졌다 전염되는 경우도 많아 어린이집, 유치원, 놀이터 등 영유아가 모이는 곳에서 감염되는 사례가 많다.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는 장난감, 놀이기구, 문손잡이 등 손이 닿는 집기의 소독관리를 철저히 하고, 영유아가 식사 전후, 화장실 사용 후 손씻기 등 개인 예방 수칙을 잘 지키도록 안내해야 한다.

수족구에 걸린 영유아는 증상이 발생하면 회복 때까지 어린이집 등의 등원을 자제해야 한다. 방역당국은 발병 후 1주일간 등원과 외출을 하지 말 것을 권고하고 있다.


https://m.news.nate.com/view/20240522n16457?mid=m03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셀인샷 X 더쿠💜] 에스테틱급 피부 관리를 홈케어로 느껴보세요! 셀인샷 #직진세럼 체험 이벤트! 201 06.13 29,66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319,22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085,80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538,462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768,63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54,50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3 20.09.29 2,741,9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0 20.05.17 3,416,81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3 20.04.30 3,995,89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412,5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33686 이슈 모루인형을 처음 만들어보는데 의외로 잘 만든 아이돌.jpg 01:27 218
2433685 이슈 한국드라마 최초의 베스트 남남, 여여 커플.gif 4 01:26 524
2433684 유머 영국 여왕도 할머니였음 2 01:26 492
2433683 기사/뉴스 "구남역에 폭발물"‥부산 2호선 운행, 한때 중단 (다행히 폭발물 아니었음.) 01:23 232
2433682 유머 자기가 진상인지 모르시는 분 8 01:21 860
2433681 유머 민트초코 끝판왕 1 01:20 435
2433680 유머 낭만이 넘치는 환경미화원들.gif 1 01:20 693
2433679 유머 [KBO] 현재 크보 유이한 기록인 통산 2500안타의 숨은 이스터에그 4 01:19 615
2433678 이슈 20년 전 오늘 발매♬ 우에토 아야 '風/贈る言葉' 01:19 24
2433677 기사/뉴스 강남서 길 건너던 50대 여성, 신호 위반 버스에 참변 6 01:19 969
2433676 이슈 사람마다 다른 음악 듣는 방식 17 01:18 623
2433675 유머 건조중이였던 베개가 떨어진후... 7 01:18 1,479
2433674 기사/뉴스 "아이스크림에서 손가락이"…인도 식품 위생 문제 도마 위 3 01:18 408
2433673 이슈 80년대 일본의 국민여배우 다나카 유코.jpg 9 01:17 889
2433672 유머 문을 연다 vs 안 연다 2 01:17 176
2433671 기사/뉴스 女화장실서 바지 벗고 있던 20대…무슨 일이? 8 01:17 752
2433670 기사/뉴스 25평 아파트 관리비 50만원에 경악…관리비 내다 파산하겠네 [부동산360] 3 01:15 467
2433669 기사/뉴스 "페트병 열고 깜짝 놀랐다"…어느 부부가 식당에 두고 간 것 3 01:13 1,184
2433668 유머 진상이 적어 알바하기 좋은 곳은 15 01:12 1,830
2433667 유머 이분의 따님이 차에 낙서를 했는데 뭐라고 할 수가 없었다고 10 01:12 1,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