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LG '최연소 임원' 우람찬 상무, 삼성 이직…"순혈주의 없다"
5,403 8
2024.05.22 13:00
5,403 8

우람찬 상무, 최근 삼성전자 시스템LSI로 이직
전영현 부회장·박용인 사장도 LG반도체 출신
삼성, '순혈주의' 타파…'인재 중용' 원칙 보여줘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LG전자에서 지난 2014년 36세 나이에 상무에 오르며 '최연소 임원'으로 널리 알려진 우람찬 전 상무가 최근 삼성전자 반도체(DS) 사업부문으로 이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LG반도체 출신인 전영현 부회장도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DS)부문 수장에 오르는 등 삼성전자의 인사 혁신이 곳곳에서 인재 영입으로 이어지고 있다.

22일 재계에 따르면 올 초 LG전자에서 퇴직한 우람찬(46) 전 플랫폼사업센터 상무는 이달부터 삼성전자 DS부문 시스템LSI사업부 비즈니스 전략기획팀에서 근무하고 있다.

전략기획팀은 회사의 중장기 전략 방향을 정하고, 추진 계획을 수립하는 조직이다. 삼성전자 측은 "우 상무가 최근 삼성전자로 입사한 것은 맞다"며 "앞으로 맡을 구체적인 업무는 아직 조율 중인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우 상무는 18년동안 'LG맨'으로 일해 왔다. LG전자에서 상품 및 기술 기획 업무를 줄곧 맡았다.


우 상무는 1978년생으로 2004년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KAIST)가 배출한 최연소 박사 타이틀도 갖고 있다. 이후 2006년 LG전자 소재연구소에 입사했다.

이후 G3 등 전략 스마트폰 상품기획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입사 8년만인 2014년 인사에서 LG전자 최연소 임원 자리를 꿰찼다.

그는 이후 사외벤처를 육성하는 플랫폼사업센터 팩토리10(Factory10)를 맡기도 했는데 올해 3월 돌연 퇴직한 뒤, 삼성전자로 이직했다.


생략


https://naver.me/5VlOPG8m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깨끗해 x 더쿠🩵] 휴가 필수품 어프어프 디자인 보냉백&비치백 굿즈 구성! <아이깨끗해x어프어프 썸머 에디션> 체험 이벤트 662 06.10 74,27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318,38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083,57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537,289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761,9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51,7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3 20.09.29 2,738,90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0 20.05.17 3,416,81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3 20.04.30 3,994,57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406,78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637 기사/뉴스 푸바오 방사장에 관람객 물건 떨어져…"푸바오 안전 보장하라" 비난 봇물 7 18:17 486
298636 기사/뉴스 광주서 '아이맥스' 못보나···특별영화상영관 멸종 우려 5 17:24 767
298635 기사/뉴스 인권 짓밟은 인권위···“김용원, 고성·강요·강제녹음” 내부 폭로 6 17:15 785
298634 기사/뉴스 의사 13만명에 “18일은 다들 휴진이야, OK?”문자 날린 의협 11 17:08 2,276
298633 기사/뉴스 교육부, 의대생 복귀위해 '유급제도 폐지' 만지작 20 15:54 1,351
298632 기사/뉴스 유급 마지노선 또 미루지만…"의대생들 등록금 안 내면 어쩌나" 5 15:47 878
298631 기사/뉴스 ‘기독교 어머니’ 이탈리아 총리 반대로 G7 공동성명에서 '임신중지권' 빠졌다 9 15:41 1,576
298630 기사/뉴스 이효리 "절친 유재석? 서로 연락 잘 안 해" ('할명수') 2 15:39 1,976
298629 기사/뉴스 분명히 이게 공식사진인데 말이지.... 11 15:34 3,547
298628 기사/뉴스 박명수 “제니랑 수지한테 밀리는 느낌 드냐” 이효리 “밀리는 기분 모르지?” 폭소 25 15:31 5,006
298627 기사/뉴스 수출 車 10대 중 8대는 SUV…“올해 역대 최대 수출액 이끈다” 4 15:26 614
298626 기사/뉴스 문학이 사라진 시대를 투영한 ‘졸업’ 4 15:25 1,937
298625 기사/뉴스 서학개미 폭풍 매수한 엔비디아 액면분할 후 주가는? 11 15:21 2,441
298624 기사/뉴스 "벌 대신 파리가 키워"…한 그릇 13만원 '애망빙' 왜 비쌀까 35 14:26 4,615
298623 기사/뉴스 의대 학부모들, 서울대의대 교수들에 "환자 불편에도 행동할 때" 51 14:03 2,981
298622 기사/뉴스 '인사이드 아웃2', 개봉 4일째 100만 돌파…올해 외화 중 최단 속도 9 14:01 1,057
298621 기사/뉴스 “하자 전문가 대동 안 됩니다”…새 아파트 사전점검 시 전문업체 대동 금지 논란 266 13:51 39,440
298620 기사/뉴스 이수만 "중국이 1등 되도록 한-중 힘 합쳐야" 주장 182 13:50 18,211
298619 기사/뉴스 [M피소드] "기레기, 인권 장사치들" 인권위 상임위원이 쏟아낸 막말 6 13:32 798
298618 기사/뉴스 하이브, '사이버렉카'에 칼 빼들었다…"아티스트 보호" 452 13:26 24,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