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한재림 감독 "'현혹' 류준열·한소희 아쉽지 않아…배우 사생활 관심 無"[인터뷰]
6,812 41
2024.05.22 12:47
6,812 41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현혹’ 류준열, 한소희 씨가 정확하게 결정된 것은 아니었어요. 그래서 그렇게 속상하진 않았어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에이트 쇼’ 한재림 감독이 차기작 ‘현혹’의 캐스팅에 대해 이같이 털어놨다.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류준열이 작품 전 사생활 문제로 관심을 받은 것에 대해 “너무 이 작품에 열심히 성실하게 했다. 홍보도 다 하겠다고, 시키는 것 다 하겠다고 해서 배우에게 별다른 그런 건 못느꼈다. 이 작품에 너무 충실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이 작품에 신경을 많이 썼다. 그래서 배우 사생활에 관심이 없었다”며 “그때 제가 만약에 이 사람이 죄를 지었거나 했으면 신경을 썼을텐데 사생활 문제라서 신경을 쓰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더 에이트 쇼’를 하면서 류준열과 호흡이 좋았다며 “‘더킹’ 때 한번 봤는데 그때는 친하게 지내지 못했다. 워낙 준열 씨가 얌전했다. 이번 작품을 하면서 제안을 했더니, 아무것도 안보고 하겠다고 해서 고마웠다”고 말했다.

이어 “작품을 하게 됐는데 정말 깜짝 놀랐던 게 정말 잘 맞았고, 한 장면 한 장면 그냥 안 넘어갔다”며 “준열 씨가 한 것을 보면 알겠지만 되게 어렵다. 유머도 하고 극을 이끌어가야고. 내가 OK를 해도 ‘왜 OK를 했지?’ 의심하면서, 친구처럼 귀여운 동생처럼 지냈다. 애교도 많고. 한 장면 한 장면 살리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또한 “내레이션 할 때는 나중에 한꺼번에 내레이션을 했는데 일주일을 했다. 계속 다시 하자고 하더라. 되게 완벽하게 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https://naver.me/xAVzHeMS


목록 스크랩 (0)
댓글 4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올리브영X더쿠💚] 올영 기프트카드 5만 원권 드림니다!⭐️ <올리브 컬러업 챌린지> 증정 이벤트 999 06.13 35,44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319,22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085,80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538,462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768,63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54,50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3 20.09.29 2,740,55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0 20.05.17 3,416,81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3 20.04.30 3,995,21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412,5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33682 유머 민트초코 끝판왕 01:20 94
2433681 유머 낭만이 넘치는 환경미화원들.gif 01:20 185
2433680 유머 [KBO] 현재 크보 유이한 기록인 통산 2500안타의 숨은 이스터에그 1 01:19 159
2433679 이슈 20년 전 오늘 발매♬ 우에토 아야 '風/贈る言葉' 01:19 7
2433678 기사/뉴스 강남서 길 건너던 50대 여성, 신호 위반 버스에 참변 1 01:19 294
2433677 이슈 사람마다 다른 음악 듣는 방식 4 01:18 183
2433676 유머 건조중이였던 베개가 떨어진후... 3 01:18 588
2433675 기사/뉴스 "아이스크림에서 손가락이"…인도 식품 위생 문제 도마 위 1 01:18 145
2433674 이슈 80년대 일본의 국민여배우 다나카 유코.jpg 4 01:17 406
2433673 유머 문을 연다 vs 안 연다 1 01:17 77
2433672 기사/뉴스 女화장실서 바지 벗고 있던 20대…무슨 일이? 4 01:17 340
2433671 기사/뉴스 25평 아파트 관리비 50만원에 경악…관리비 내다 파산하겠네 [부동산360] 2 01:15 267
2433670 기사/뉴스 "페트병 열고 깜짝 놀랐다"…어느 부부가 식당에 두고 간 것 3 01:13 872
2433669 유머 진상이 적어 알바하기 좋은 곳은 11 01:12 1,225
2433668 유머 이분의 따님이 차에 낙서를 했는데 뭐라고 할 수가 없었다고 10 01:12 1,329
2433667 기사/뉴스 “사촌도 결혼한대~” 어머니 말에…차 몰고 사촌동생 향해 돌진한 30대 13 01:12 1,278
2433666 이슈 20년 전 오늘 발매♬ GARNET CROW '君を飾る花を咲かそう' 1 01:11 30
2433665 이슈 소화기관의 마음이란건 너무알수없는거임 01:11 502
2433664 기사/뉴스 대형견 입마개 권유한 시청자 신상공개한 반려견 유튜버 6 01:10 1,432
2433663 기사/뉴스 교실 도난 사건... 조사 과정에서 드러난 무서운 현실 01:09 5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