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라인야후 "라인플러스, 자회사 지속"…'네이버로 분리'에 부정적
4,139 33
2024.05.22 09:23
4,139 33

https://x.com/yonhaptweet/status/1793060690049319424

 

해외사업 등 라인플러스 업무 네이버 위탁은 지속 방침…네이버 "정해진 것 없다".

 

 

(도쿄·서울=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노재현 기자

 

일본 정부 요구로 라인야후 공동 대주주인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지분 협상에 나선 가운데 네이버가 일본 이외 제3국의 라인 사업을 떼어내 운영하기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라인야후측는 22일 연합뉴스 질의에 "네이버와 라인플러스 간에는 직접적인 자본관계나 인적 관계가 없다"며 "라인플러스는 앞으로도 라인야후 산하 기업으로서 대만이나 태국 등 해외 사업을 총괄할 것"이라고 밝혔다.

 

라인야후는 향후 협상 과정에서 사업 분할이 이뤄질 가능성에 대해서도 "현 시점에서 그럴 예정은 없다"고 말했다.

 

또 라인야후는 네이버에 대한 업무 위탁을 종료하기로 했지만, 라인플러스는 라인야후의 자회사인 만큼 업무 위탁을 계속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라인플러스는 라인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목적으로 2013년 한국에서 설립됐으며 현재는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제공하는 메신저, 스티커, 게임 등 서비스 외에 지역별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만에서는 뉴스 콘텐츠 서비스인 라인투데이와 핀테크 서비스인 라인페이, 인터넷전문은행 라인뱅크 등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또 태국에서는 뉴스 콘텐츠 서비스 라인투데이와 핀테크 서비스인 라인페이, 라인BK 외에 배달 서비스인 라인맨을 운영하고 인도네시아에서는 핀테크 사업에 주력해 라인 스플릿빌과 라인뱅크 등을 제공한다. 라인플러스를 비롯해 라인 관련 한국법인 직원은 약 2천500명이다.

 

다만 네이버 관계자는 소프트뱅크와 협상 과정에서 라인플러스 사업권이 논의될 가능성에 대해 연합뉴스에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협의 중이라는 점에 변화가 없다"며 "정해진 것이 없다"고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40521127400073

목록 스크랩 (0)
댓글 3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센허브x더쿠] 트러블 원인 OUT 진정치트 KEY 에센허브 <티트리 100 오일> 체험 이벤트 220 06.17 16,39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353,204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121,21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585,931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815,15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72,3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3 20.09.29 2,758,50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0 20.05.17 3,436,06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3 20.04.30 4,012,65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436,33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951 기사/뉴스 “손흥민 인종차별한 벤탄쿠르, 처벌하라” 서경덕 교수, EPL 사무국+전구단에 항의 메일 12:43 159
298950 기사/뉴스 ‘20년 전 그 사람을 찾습니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타임캡슐 연다 4 12:42 436
298949 기사/뉴스 포카칩이 가장 맛있는 시기는?… 오리온 '6월 햇감자' 생산 20 12:35 701
298948 기사/뉴스 "김호중, 징역 30년형 수준 중범죄…'괘씸죄' 추가로 복귀 어려울 듯" [SC이슈] 25 12:34 1,850
298947 기사/뉴스 합참 "북한군, DMZ 작업 중 지뢰폭발로 사상자 다수 발생" 7 12:33 729
298946 기사/뉴스 정종연 PD “수사단 섭외 기준? 카리나는 카리나” (미스터리 수사단) [MK★현장] 2 12:29 439
298945 기사/뉴스 "쭉 휴진 병원 되길…" 휴진 동참 동네병원 불매운동 움직임 18 12:23 2,144
298944 기사/뉴스 “변우석 열풍 안 끝나네” 재개봉 ‘소울메이트’ 보러 1만5천명 몰렸다 43 12:14 1,323
298943 기사/뉴스 중처법·52시간 '수술'한다는 추경호…中企 "반갑긴 한데…" 17 12:11 787
298942 기사/뉴스 [단독] 손석희 MBC 시사교양 프로로 방송 복귀 51 12:04 4,799
298941 기사/뉴스 ‘성폭행 무고’ 걸그룹 출신 BJ, 집행유예 석방…法 “어린 나이 감안” 22 12:01 2,251
298940 기사/뉴스 [속보] 합참 “DMZ서 지뢰 폭발… 北 사상자 수십명” 43 11:55 5,536
298939 기사/뉴스 초봉 5억 주는 美 빅테크로... AI 고급 인재 40%가 한국 떠난다 20 11:50 1,506
298938 기사/뉴스 [속보] 서울고법 "최태원 판결문 오류, 재산 분할 비율 영향 없어 49 11:44 4,806
298937 기사/뉴스 현대차 장중 29만원 터치 사상 최고…기아도 27년만에 최고가 14 11:43 1,094
298936 기사/뉴스 이찬원 “찬스 덕분에 연장방송”…박지선 “시즌 10까지 함께” (한끗차이) 4 11:41 1,336
298935 기사/뉴스 ‘졸업’ 정려원, 2주 연속 출연자 화제성 1위 [공식] 11:37 439
298934 기사/뉴스 손흥민 파트너로 '일본 메시' 노리는 토트넘의 야심, 韓日 좌우 날개 구상한다 17 11:32 1,817
298933 기사/뉴스 방탄소년단 정국 'GOLDEN', 아이튠즈 총 98개국 앨범 차트 1위 달성 18 11:18 859
298932 기사/뉴스 '5세대 新 다크호스' 웨이커, 7월 16일 컴백 확정 [공식] 2 11:10 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