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은 교수 아버지를 언급했다.
유연석은 "여기 카페를 내가 아까 지도에서 봤었다. 아버지가 측량 교수님이시다. 축척을 기준으로 지도를 보는 걸 어렸을 때부터 해왔었다"라며 지도 보기에 특화되어 있음을 알렸다.
또 유연석은 "내가 군대도 운전병이었다. 그때는 내비게이션이 없어서 실제 지도를 보고 다녔다. 너무 긴장을 했다. 상관을 모셔야 하니까 가기전에 답사를 갔었다. 가기 전날 차선 변경하는 숫자까지 계산을 했다. 지도를 보고 달달 외웠다. 더 대박은 브레이크를 잘 안 밟는다. 급정거를 하면 상관이 움직이니까. 앞에 신호를 보고 바뀔 때까지 서행한다. 되도록이면 정차의 느낌을 안 주기 위해서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김준석(narusi@sportschosun.com)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76/0004147394
틈만나면에서 유내비로 불리고 있는데
어릴때부터 지도보기 다져온게 밝혀짐ㅋㅋㅋㅋㅋㅋ나같은 길치들은 내비장인닝겐 같이 있으면 마음이 편ㅡ안